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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을 너무 못했던 미국 대통령들

익명_83063352 (58.233)

바로 케네디와 닉슨 미국 대통령들

 

1960년 미국 대선에서 케네디(민주당) 후보 VS 닉슨(공화당) 후보 간의 토론이 있었는데

 

둘다 토론을 못하는 자강두천을 이루어냈다.

 

 

당시 케네디의 러닝메이트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린든 존슨은 케네디의 토론 실력을 보고 '이번 대선은 (캐네디가 토론을 못해서 우린) 망했다.'라고 말했고

 

공화당의 닉슨 대통령 후보도 토론 실력이 형편없어서 공화당 측에서도 아이젠하워(공화당, 당시 현 대통령)이 인기가 좋아서 다음 대선은 공화당에게 유리한데 닉슨이 토론을 못해서 이러다가 민주당에게 정권교체를 당하겠다고 말이 나올 정도였다고 한다.

 

 

결과는 민주당의 케네디 후보가 당선되었다.

 

 

하지만 케네디 역시 토론을 못했고, 텍사스에서 이기면서 당선을 확정을 지었는데, 여기에 대해서 공화당 지지자들은 케네디가 텍사스 마피아들을 고용해서 텍사스에서의 선거조작을 했다는 음모론을 제시하기도 했다.

 

물론 닉슨도 토론을 너무 못해서 민주당 지지자들이 터무니없는 음모론이라고 반박하기도 한다.

 

 

이후 닉슨은 1968년 미국 대선에서 당선된다.

 

근데 닉슨은 토론을 못해서 진 트라우마 때문인지 1968년 대선 토론을 공개적으로 거부했고 끝까지 토론을 하지 않고 당선되었다. (상대 후보가 대선 토론을 안해도 진 ㅂㅅ 험프리(민주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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