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지정체 해소 기대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올해 하반기에 범안로 고모요금소의 범물방향 하이패스 1개 차로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범안로는 현재 삼덕요금소 4개차로(범물방향 2개, 안심방향 2개)와 고모요금소 3개차로(범물방향 1개, 안심방향 2개)에 하이패스를 운영 중에 있다.
범안로 고모 요금소 전경 [사진=대구시]
이번에 하이패스를 증설하는 고모요금소는 범물방향에 하이패스가 1개 차로밖에 없어 출·퇴근 시간 차량 지·정체가 심화되고 있고, 무리한 하이패스 차로 끼어들기로 교통사고 위험도 상존해 증설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하이패스 차로 추가 설치로 시민들의 불편과 사고 위험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김대영 대구시 교통국장은 "이번 고모요금소 범물방향 하이패스 차로 증설로 상습적인 지·정체가 해소되고 운전자 교통안전이 크게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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