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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추가) 국내언론들의 지속되는 친러적 시각과, 러시아 내전 현 상황. txt.

Yohan 청꿈직원

https://edition.cnn.com/europe/live-news/russia-ukraine-war-news-06-24-23/index.html

 

 

국내언론들은 러시아의 프리고진이 군부내 세를 얻지 못했다며 진압될거라 얘기를 하였으나 이들은 작년만해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당시에도 일주일이면 끝난다, 러시아의 최첨단 무기들이 즐비되있다며 주접을 떨던 자들이였다.

 

이 자들의 개소리는 들을 가치도 없고 푸틴의 집권기반은 최측근이 등을 돌릴만큼 무너져있었으며 또한 우크라이나 침공전, 내부반란 진압 2개를 수행할 여력과 능력조차 없다.

 

로스토프에 이어 모스크바의 바르네시까지 점령한 프리고진은 우크라이나전을 수행중인 러군 후방을 차단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반대로 러시아 침략군은 앞엔 우크라이나 뒤에는 프리고진에게 고립되어있다.

 

프리고진은 러시아군 참모총장과 국방장관 2명의 목숨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것은 무모한 도발이 아니라 러시아군 내부에서도 마지못해 푸틴에 충성하는 척하는 장군들도 머지않아 모두 이탈할 것이다.

 

프리고진의 진격 라인에서 러시아군은 싸우는 것 조차 안하고 길을 내어주고 있다

 

프리고진은 러시아 극우 민족주의 진영의 지지를 받고 있고 군부내에서도 그와 싸우기 싫어하는 간부들이 많다

 

이미 CIA, 우크라이나 정보국과 교류하고 있고 모스크바 등 주요도시에서도 시민저항이 일어나고 있다

 

CNN 등 여러 매체를 통하여 현지 영상을 보면은 내전이 심각해지고 러시아 전투기 헬기가 공습중에 격추되며 모스크바 외곽 남부에 섬광탄과 낙하산 강하도 있었다.

 

CNN의 앵커는 푸틴이 전용기를 타고 후방으로 이동했다는 정보또한 들린다하며 포격과 공습은 있으나 대규모 지상공방전이나 시가전은 없다.

 

공격한지 19시간이 지났는데 러시아 방어군이 진압에 본격적으로 나서지를 못하고 공습으로만 대응을 하는 걸 보면 러시아 내부에서 사실상 진압에 동원할 제대로 된 정상적인 군대가 별로 없다고 보인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동안 18만명이 사상했고 특수부대의 상당수가 소멸되어있다.

 

러시아 최강부대 대부분이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되어 있는데 젤렌스키와 프리고진이 짜고 싸움을 벌이고 있고 그간 우크라이나의 반격이 지지부진 한 것은 프리고진측의 행동돌입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러시아군이 이를 진압하기 위해서는 전선을 빼야하는데 그러기에는 이미 우크라전 남부 군사령부가 프리고진에 넘어간 상태다.

 

지금 전선에는 10만이 넘는 러시아 방어군이 흩어져 있는데 사실상 호도로프스키 등 러 반체제 인사들도 죄다 프리고진을 지지하고 있는 마당에 러군이 모스크바와 주요도시를 방어할 전력이 거의 없으니 푸틴은 심각한 처지이다.

 

 

23. 06. 25 01:15 추가 ;)

 

반란을 일으킨 바그너 그룹이 현지시간 24일 오후 모스크바에서 남쪽으로 약 350km 떨어진 지역까지 접근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리페츠크 주지사는 이날 오후 바그너 그룹이 지역에 진입한 사실을 확인했다. 리페츠크는 이날 바그너 그룹이 출발한 로스토프주에서 모스크바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지역으로, 모스크바까지 거리는 350Km 정도이다.

 

체첸 수장 카디로프가 병력을 빼서 로스토프 인근과 모스크바 길목에 배치되고 로스토프에서 프리고진 부대와 교전 후 다수가 항복, 생포 됨(5분 교전)

 

이에 푸틴은 모스크바로 북진하는 고속도로를 중장비를 동원하여 파괴하고 덤프 트럭을 전볷켜 바리게이트로 만들었다.

 

모스크바로 가는 마지막 장애물인 오카강 다리위에 중장비로 바리게이트를 처놓았다

 

프리고진은 금광과 독점사업이 많아 러시아군보다 전쟁경험과 능력이 풍부하고 군자금이 많다

 

푸틴은 바그너그룹에게 항복하고 프리고진을 체포하라고 했지만 프리고진이 10년간 쌓은 사병부대의 결속력은 러시아군보다 비교되지 않을만큼 강하다

 

러시아내의 시민들의 반응또한 눈여겨 볼만 한 것이 대다수가 프리고진부대를 환영하고 젊은 사람들이 생수와 초콜릿 등을 전달하는 것이 목격되었다. 그들은 꼭 푸틴을 제거하달라며 부탁을 하고 있다,

 

러시아 내에서의 반푸틴, 우크라이나지지, 벨라루스 의용군의 프리고진 지지선언.....

 

푸틴의 종말이 머지 앉았다

 

 

2023 06 25 13;30 추가 ):

 

https://apnews.com/article/russia-ukraine-wagner-prigozhin-9acbdf1eda849692ca0423a4116058d1

 

러시아의 내전 상태가 벨라루스 루카센코 대통령과 푸틴, 프리고진 사이의 중재로 바그너부대가 모스크바앞 209킬로 앞에서 회군을 하였다.

 

푸틴은 반란군에 모든 처벌을 면하겠다고 하였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프리고진에 대한 형사입건은 취소디며 그는 벨라루스로 떠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전선에서 바그너그룹이 한 영웅적인 행동을 존중해왔다라며 모스크바 진격에 참여하던 바그너그룹 용병들또한 처벌받지 않을 것이라 약속하였다.

 

협상의 배경에 대해서는 협상이 타결돼 추가 손실을 막을 수있었다며 유혈사태를 피하는 것이 책임자 처벌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벨라루스 대통령실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합의해 루카센코 대통령이 프리고진과 협상했다양측은 러시아 내에서 유혈 사태가 벌어지는 걸 용납할 수 없다는데에 뜻을 모았다고 했다.

 

바그너그룹 소속 병사들의 안전 보장 합의 역시 논의되고 있다고 하였다.

 

상황이 매우 웃기게 돌아간다, 프리고진이 자기핵심들을 이끌고 벨라루스로 가고 바그너용병들은 러시아군과 계약을 하게 될것이다라는데

 

프리고진과 벨라루스 대통령실 모두 애초 바그너 그룹이 요구한 러시아군 수뇌부에 대한 처벌에 대한 합의 등 상세 내용은 전혀 공개되지 않고 있고 크렘린궁또한 이와 관련한 논평을 내지 않고 있다.

 

프리고진이 국방장관 참모총장 목을 요구한 부분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침묵을 하고있다

 

결국 바그너 그룹의 핵심은 벨라루스로 가서 푸틴의 약속이해을 지켜볼 것이라는 것.

 

일부는 프리고진이 끝가지 싸우지 않고 항복했다, 회군했다, 곧 제거 될 것이다 라는둥 이러는데 그건 제3자의 시선에 불과하다.

 

프리고진이 푸틴군과 싸워 양쪽의 유혈이 낭자하게 되면 러시아에서 프리고진이 푸틴 이후 차기 명분이 없게된다

 

결국 푸틴은 공개되지 않은 군부 수뇌부 순차적 제거 약속을 프리고진과 했을 것이다

 

프리고진은 쿠테타 명분, 러시아를 걱정하며 러시아를 위해 피를 흘리지 않고 푸틴의 실정을 바로잡았다는데에 있다

 

떠나는 바그너 부대에 러시아 청년들이 열렬히 환영하는 장면을 보인 것이 그의 민심이다.

 

러시아는 이미 구소련 말처럼 붕괴되어 가고 있고 푸틴은 과거 CIS국가 정상들의 중재와 체첸의 군사적 도움으로 겨우 명줄을 이어가게 되었으나 곧 푸틴은 군부의 신임을 상실하고 통제력을 놓치게 될 것이다.

 

프리고진은 병력을 러군이 안내어주고 유지강화하며 상황을 지켜보다 여차하면 벨라루스를 먼저 먹는것도 가능하다, 벨라루스의 군사력은 바그너보다 못하다

 

이번 쿠데타는 러시아군부가 바그너부대 집결 진격을 고의로 방관하며 푸틴의 망신을 준 것이고 그의 충성집단을 테스트한 것이다

 

세계 군사력 2위 강국이 고속도로 포크레인으로 파고 덤프 트럭을 전복시켜 바리게이트를 치고 10년간 진압했던 체첸이 모스크바를 지키고 이런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

 

이런걸 모르면서 아쉽다, 항복했다, 회군이다 하는 것은 단견에서 나오는 것이다.

 

프리고진은 이미 이번 거사에 총대를 멘 것으로도 푸틴의 23년 집권 경력에 구멍을 제대로 내었다. 프리고진은 포스트 푸틴지분을 예약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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