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노엘(장용준)이 누리꾼과의 설전에서 부친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냈다.
최근 노엘과 DM(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나눴다고 주장한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노엘과 나눈 대화 내용 일부를 공유했다.
이 누리꾼과 노엘은 대화를 나누던 도중 욕설이 오가기 시작했다. 가족 등을 언급하며 누리꾼과 욕설을 이어가던 노엘은 “네 증조 할아버지 이완용”이라고 적었고 누리꾼은 “네 아버지 장제원”이라고 응수했다.
이를 두고 노엘은 “졌다”며 욕설을 함께 날렸다.
자신의 부친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을 대표적인 을사오적 인물 중 한명이자 매국노 친일파의 대명사인 이완용보다 더 낮잡아 본 것이다.
노엘이 부친을 향해 적대감을 내비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노엘은 지난 3월 26일 국회에서 무리한 설전을 벌인 장제원 의원이 TV속 화면에 등장하는 모습을 공유하며 “체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노엘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고딩래퍼’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이후 갖가지 기행과 범죄행각으로 구설에 올랐다.
노엘은 2019년 9월 서울 마포구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 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2021년 서울 서초구에서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접촉사고를 내 징역 1년을 확정받았다.
노엘과 관련해 여러 논란이 불거지자 장제원 의원은 2021년 9월 당시 윤석열 캠프총괄실장직을 사퇴하고 대국민사과했다.
이선명 기자 [email protected]
https://news.nate.com/view/20230622n20630
안쳐맞고 커서 저래
사이가 좋을리가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장제쓰가 아들 사고만 치고다니니 여태 잔소리도 하고 오지게 혼냈을걸?
용준아 아빠랑 뭔일있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