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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탈당 요구 및 제명각 떴다

나가 정치위원

이준석·김재원, KBS 나가 내부총질…與 "좌파본색" "골칫거리"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 김재원 최고위원이 중징계를 받고서도 '자숙'하지 않아 도마에 오르고 있다.

두 사람은 앞다퉈 방송 패널로 나서 정부와 당을 신랄히 비판했다. '내부총질'을 해댄 것이다. 그것도 여당이 눈엣가시로 여기는 KBS에 출연해서다.

대통령실과 정부는 KBS 수신료 분리 징수를 추진중이다. KBS는 "방송장악"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당내에선 두 사람 언행에 대한 우려와 불만이 쌓이는 분위기다.

 

김 최고위원은 16일 KBS 라디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저격했다. "한 총리가 국회에 나와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수를 마실 수 있다'고 발언한 건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그는 "차라리 '10년 동안 고여있는 바닷물을 내가 왜 마시냐'고 좀 세게 말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답변 자체가 국민들의 감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생각"이라고도 했다. 김 최고위원은 5·18, 전광훈 목사 관련 논란 등으로 당원권이 1년 정지된 상태다.

이 전 대표는 전날 밤 KBS TV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와 토론을 했다. 송 전 대표는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의 핵심 피의자다. 검찰 수사 대상과 방송하는 건 모양새가 좋지 않다.

 

https://www.upinews.kr/newsView/upi202306160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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