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TK)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은 3일 오후 대구 동구 봉무동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에서 TK 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를 환영하는 보고 대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특별법 국회통과를 이끌어 낸 국민의힘 주호영·추경호·강대식·류성걸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한다.
경북 군위군 군위읍에 대구경북신공항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연합뉴스 |
또 신공항이 건설되는 경북 군위·의성 군수와 대구 동구청장, 북구청장 등 단체장,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신공항 건설 추진 상황 보고 등을 진행한다.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관계자는 "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을 통해 대구·경북 경제가 한단계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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