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농수산물도매시장 하빈면 유치 화합 한마당
"개발사업 소외됐는데, 홍 시장 덕분에 지역 경제 살아나"
홍준표 대구시장. |
"홍준표 대구시장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대구 달성군 주민들이 홍 시장을 초청하는 대규모 행사를 연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달성군 하빈면 이전 확정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표현하기 위해서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하빈면 유치위원회(이하 유치위원회)는 내달 2일 오전 11시 하빈면 운동장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 하빈면 이전 확정 기념 '하빈면민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엔 지역주민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의 주인공은 단연 홍 시장이다.
이날 홍 시장은 축사를 하고 주민 대표로부터 감사 꽃다발을 받을 예정이다. 또 퍼포먼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떡 절단식에 참여해 기념 촬영도 한다. 홍 시장은 이날 오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찬까지 행사장에서 함께하는 계획을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부 행사에서는 향토 가수 등이 무대에 오르는 축하 공연도 준비돼 있다.
행사는 지자체 예산 지원 없이 유치위원회와 지역 주민 등이 십시일반 모은 돈(약 4천만원)으로 치른다. 달성군은 주민 주도 행사인 만큼 교통 통제와 주차 안내,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병규 유치위원장은 "유치위원회와 지역주민이 (홍 시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그동안 하빈면은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인해 각종 개발사업에서 많이 소외됐는데, 홍 시장 덕분에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달 30일 달성군 하빈면 대평리 일대(27만8천26㎡)를 농수산물도매시장 최종 이전지로 선정했다. 오는 2031년까지 4천여억원을 투자해 '21세기형 첨단 도매시장'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은 연간 거래액이 1조원에 달해 한강 이남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영남일보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30427010003606
이거지
이번엔 대구 대통령, 4년 후엔 대한민국 대통령~~~~
이거지
이번엔 대구 대통령, 4년 후엔 대한민국 대통령~~~~
무대홍!!
꿈은 이루어진다
역시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