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이볜(陳水扁) 전 총통의 아들이자, 현 민주진보당 소속 가오슝시 제10선거구 시의원인 천즈중(陳致中)과 그의 아내가 비리 수익을 은폐하기 위해 돈을 세탁한 혐의로 기소되어 2심에서 각각 징역 1년 및 벌금 150만 NTD, 징역 10개월 및 100만 NTD 그리고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음.
천즈중 부부는 이에 항소했지만 오늘 최고법원에서 항소를 기각해 형이 확정됨.
이에 따라 천즈중은 곧 수감될 예정임.
快新聞/陳致中得去坐牢了!洗錢案判刑1年定讞「得入獄服刑」
https://www.ftvnews.com.tw/news/detail/2023426W0238
천수이볜도 깜빵갔다가 가석방으로 나왔다는데
그러면 시의원직 상실되는 것임?
의원직에서 짤린다고 함
대만은 보궐선거가 정해진게 아니고 일정기간 이내 실시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한궈위 파면 때 처럼요.
가오슝시의회에 따르면 보궐은 실시하지 않기로 했음
2011년에도 위증죄로 징역 6개월 받아서 시의원직에서 짤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