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미래교육협회 출범… 배회경 초대 협회장 취임

사단법인 차세대R&D기술정책연구소 산하 한국스마트미래교육협회(K-SFEA)가 20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창립총회에는 노용호 국민의힘 의원, 김광용 차세대R&D연구원장, 이만수 한국스마트보육학회 학회장, 신은정 안산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박희숙 명지대 교수, 김준 Elet Open School 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협회의 본격적인 출발을 기념했다.

한국스마트미래교육협회는 스마트 미래교육의 미래지향적인 정책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평생교육의 선진화와 미래형 교육환경 기반을 조성해 국가의 지식경제, 미래의 핵심역량 강화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으로 창립됐다.

배회경 초대 회장은 "협회는 AR·VR·AI, 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미래형 교육환경 기반 조성에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 회장은 스마트 미래교육 상담사 등 민간자격증 도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에도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노용호 의원은 축사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스마트한 미래 교육정책과 양질의 교육 기반 마련에 보탬이 되고자 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특별 이날 출범식에는 유아 미래교실 환경 구축 만족도 1위 기업인 유엔젤㈜이 참석해 키즐(AR·VR·3D러닝플레이), 샌드크래프트를 체험 할 수 있도록 운영 지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