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가 들끌고 갈비뼈 인대 나간 곳에 다시 돌아가서
주인 만나기전에 짐부터 풀고 사정사정 해서 방좀 얻어 달라 했음
근데 월세때문인지는 몰라도 달동네 꼭대기 단칸방이니 옛날 가격보다 몇만원 정도 더 내면 되겠지 했는데 그게 아닌거임
방도 엄청 비어있던데 문도 열려 있고 ,
아 전에 20평 역세권 집 빼는게 아니었는데 대형견 여러마리 기르는 미친놈 때문에 괜히 뺏네 생각하면서
잠에서 꺳는데
집이 타는냄새랑 고기 냄새로 가득 한것임..
지금 사는 곳이
lh에서 부실공사 해서 화장실 물새고, 세면대 못쓰고, 방에 옆집 냄새 다 들어오는 집에서 사는데
덕분에 시골 임에도 대도시 번화가 음식점 냄새가 들러 붙은 집인데
저녁 식사 시간이어서 냄새가 팍 나오는 거 였음..(옆집에서 뭐 빠아도 탕탕탕탕 못박는소리로 들림)
개우울하네 꿈에서라도 향복하렴
꿈에서라도 행복하라 꿈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