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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 준표형의 청춘 얘기 듣고

후이짱

정말 눈물 났습니다 ..

꿈을 갖고 노력한다는 것이 청춘이다라는 말

위로가 되며 다시한번 되새기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어린 시절부터 오직 소방공무원만을 바라보며

공부를 하고 국가에 직접적으로 이바지하고싶다는

마음 그리고 애국심만을 생각하며 학창 시절을 보냈었어요.

하지만 계속되는 낙방에 결국 꿈을 돌리고 그나마 관심 있었던 다른 요식업계 일을 했었습니다.

세금을 내며 충실히 살아가는 근로소득자로 일한다고 스스로 위로를 하며 살았었어요.

허나 항상 이전에 꿈꿔왔던 공무원은 현타를 받을 때마다 발목을 잡더라고요.

결국 퇴사를 하고 공직유관단체의 회사에 합격해 현재 신입사원인데 비록 소방공무원은 아니지만 국가에 이바지하는 자리에 왔다는 거에 감사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와보니 현실은 그냥 월급쟁이라고 생각이 많이 들었고 상사들의 마인드도 제가 꿈꿔왔던 것들과 많이 다르더군요. 바로 며칠 전까지 들던 생각이 '다 이렇게 사는구나.

공기업이라고 다른게 아니구나.'라며 힘들었었고 어떻게 살아야하나라는 생각이 컸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준표형의 말씀을 듣고 정말 감사했어요. 다시 한 번 제 삶의 목적을 되찾은 것 같습니다. '꿈을 꾸는 것이 청춘이다.' 공부를 하든 뭘 하든 노력하며 그 꿈을 향해 가는 것이 청춘.. 

잊고 살았던 열심히 공부하고 꿈 꿔 왔던 과거의 제 자신이 부끄럽지 않았고 그 시절은 청춘이었구나하며 위로가 되는 듯 했어요.

저는 참 공시생의 시간을 쓸모없이 버렸다고

생각을 많이 했었거든요.

준표형의 말씀을 듣고 다시 꿈을 꾸며 현재 있는 이자리뿐만 아니라 멀리 바라보며 꿈을 되찾아와야겠어요 ! 이 글을 준표형이 보실진 모르겠지만 정말 어제 준표형의 라이브로 말씀을 들은 것은 영광이고 또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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