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속보]한덕수, ‘윤 대통령 곧 독도는 우리 땅 선언’ 보도에 “가짜뉴스···누가 검토한댔나”

profile
박지후대세

[속보]한덕수, ‘윤 대통령 곧 독도는 우리 땅 선언’ 보도에 “가짜뉴스···누가 검토한댔나”

n.news.naver.com

원본보기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제405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돌덩이 치웠다’ 발언 논란에 대한 해명을 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이 조만간 국민 앞에서 공개적으로 ‘독도는 우리 땅’임을 선언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그건 가짜 뉴스”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독도가 우리 땅임을 일본과 외국 모든 국가한테 단호히 선언한다는 걸 요즘 고민하고 계신가”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한 총리는 “독도에 대해서 우리 정부에 있는 그 어떤 누구도 독도에 대해 그거를 검토한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나”라며 “정말 가짜 뉴스”라고 선을 그었다.

한 총리는 정 의원이 윤 대통령의 한·일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가 논의된 바 있는지를 묻자 독도 문제를 포함한 질문으로 오해한 듯 “의제로 논의된 바 없다. 독도를 논의됐다고 하시는 의원님께 제가 뭐라고 답변을 하나”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내가 언제 그랬나. 독도가 우리나라인 것을 선언한 걸 검토했냐고 그랬다”라고 반박했다.

한 총리는 정 의원이 “독도는 우리 땅이죠”라고 묻는 질문에는 “당연하다”며 “5100만 국민이 독도를 남의 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 언론은 지난 2일 대통령실 관계자를 인용해 윤 대통령이 조만간 국민 앞에서 공개적으로 ‘독도는 우리 땅’임을 분명하게 선언하고 한일관계의 원칙을 다시 한번 명확히 밝힐 것이라고 보도했다.

댓글
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