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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카가 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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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석 존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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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구시장이 전광훈 목사가 거친 말로 자신을 비난하고 심지어 22대 총선 공천을 입에 올리자 '전 목사를 끊어내지 못하면 당이 위태롭다'며 당과 당원들을 향해 '전광훈과 헤어질 결심'을 주문했다.

홍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대구 서문시장 방문 행사를 마친 뒤인 1일 밤 자신의 SNS를 통해 "목회자 답지 않게 욕설을 입에 달고 다니면서 자제력을 잃고 거친 말을 함부로 내뱉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런 일이다"며 지난 29일 전 목사의 공개 발언을 지적했다.

당시 전 목사는 홍 시장이 "전광훈 목사가 우파를 천하 통일했다"고 말한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제명' 등 중징계를 주장했다며 "우리가 광화문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정권교체가 됐겠는가, 인정할 건 인정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홍준표) 당신도 광화문에 와서 연설했잖아, 내가 이런 무례한 말을 해야 되겠어, 이 자식이 말이야"라고 거칠게 비난했다. 

또 "(광화문 집회 세력을 비판하는 이들) 최고위원이고 개뿔이고 다 필요없다. 저놈들은 내년 4월10일 선거에서 공천 주지마, 다 잘라버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지상은 "당신도 연설 했잖아"고 말한 부분에 대해 "그때 내가 광화문 집회에 간 것은 이재오 전 의원이 문재인 타도 집회이니 한번만 연설해 달라고 해서 간 것이다"며 2019년 10월 3일 광화문 집회에서 연설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즉 "그 목회자(전광훈)로부터 부탁을 받거나 그 목회자를 보고 간 것은 아니다"는 것으로 "(그때) 그 자리에서도 목회자 입에서 욕설이 서슴없이 나오는거 보고 참으로 나는 놀랐다"고 했다.

이어 "정당이 일개 외부 목회자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것은 도저히 있을수 없는 일이고 이를 단절하지 않으면 그 정당은 국민들로부터 버림 받는다"고 경고했다.

"웬만 하면 한때 반문재인 전선에서 공동투쟁을 했던터라 그냥 넘어 갈려고 했다"는 홍 시장은 "이젠 같이 논쟁하는 것조차 민망하니 그 목회자를 숭배하는 사람들은 우리당을 떠나서 그 교회로 가라"고 요구했다.

정치권에선 전광훈 목사 권유로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했거나 전 목사 지지당원이 3~5만명선으로 지난 3·8전당대회(총투표당원 46만1313명)에서 5~10%선 가까이 투표에 영향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성희롱 하는 빤스목사는 제발 ㄲㅈ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721248?cds=news_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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