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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통합신공항특별법 21일 소위 통과…"강대식 의원 1등 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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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heart

애 많이 쓰셨습니다~

 

강대식 의원. 이규현 기자

 

대구 경북지역의 최대 현안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이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데는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대구 동구을)의 공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법안에는 △기부대양여 차액의 국비 지원 △(민간)신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예타 면제 △종전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인허가 의제 등 내용이 포함돼 있다

 

중략

 

지난 2월 열렸던 국토교통위 교통소위에서는 부산지역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을 중심으로 쟁점 조항에 대한 이견을 보이면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감도. 대구시 제공

 

당시 쟁점이 됐던 11가지 조항들은 이후 대구시 등에서 자구 수정을 통해 정부 부처와 합의점을 도출했고, 국민의힘 소위 위원인 강대식 의원이 여야 위원을 만나 특별법에 대해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는 과정을 거쳤다.
 
TK특별법이 난관에 봉착하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1일 열린 동구을 의정보고회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강대식 의원을 중심으로 차기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바라지 하고, 대구경북의 최대 관심사안인 TK신공항 특별법도 챙기겠다"면서 강 의원에게 힘을 보태기도 했다.
 
지역을 대표해 총대를 멘 강대식 의원은 이날 특별법 소위 통과 직후 언론과의 인터뷰 도중 그동안 격한 추억이 떠올라 잠시 울컥하기도 했다.
 

군공항이전 절차도. 강대식 의원실 제공

 

특별법의 법안심사소위 통과로, 총 16단계로 진행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은 현재 11단계에서 12단계를 지나고 있다.
 
특별법이 제정되면 12단계인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통합신공항 건설과 종전부지 개발의 첫 삽을 뜨는 사업 대행자(13단계)를 선정하게 된다.
 
지역 정치권은 강대식 의원의 이같은 노력에 "남은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관계자들과 심도 있게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화답하며 힘을 보탰다.
 
강대식 의원은 "대구‧경북 510만 시‧도민들께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특별법 통과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의원, 정부 관계자, 시도지사 등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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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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