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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그 회사도 연봉 동결한대”…삼성전자마저도 허리띠 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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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삼성전자

 

삼성전자 사실상 동결 추진
노조에 1%대 인상안 제시
노조 “지나친 고통전가” 거절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진행 중인 삼성전자가 사실상 동결에 가까운 1%대의 임금인산안을 노조측에 제시했다. 극심한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마저도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반면 노조는 10% 인상을 공식 요구안으로 정하고 이 같은 제안을 거절했다. 높아진 물가를 감안하면 사측의 요구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노사간에 견해차가 커지면서 진통이 예상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7일 10차 임단협을 통해 이 같은 서로의 안을 공유했다.

 

중략

 

임금 뿐 아니라 복지에 있어서도 노사간 견해차가 컸다. 사측은 임금피크제 근무시간을 5~15%로 단축하는 안을 처음으로 제안했다. 또 가산연차 3일을 다음 해 이월 가능하도록 하고, 배우자 임신 13~15주 기간엔 무급 2시간 단축근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안 등을 제시했다.

반대로 노조는 재충전 휴가 7일, 창립기념일 축하금 30만원, 노조창립일 축하금과 휴무일 지정 등을 추가 복지 제도로 요구했다.

 

https://naver.me/5IshOW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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