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28억, 영업이익 13억원 역대 최대
2019건 행사 전시장 가동률 52.3% 달성
영업이익 2019년 3억원 대비 4배 늘어
대구엑스코가 지난해 사상 최대 경영성과를 달성하면서 지역경제 및 문화 활성화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엑스코는 지난달 열린 이사회에서 실적을 심의·의결한 결과 매출액, 영업이익 및 행사 개최건수 등 모든 분야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2019건의 행사를 개최하며 매출액 328억, 영업이익 13억원을 냈다. 2021년 대비 매출액은 84억원이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엑스코 설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2019년 3억원과 비교하면 4배 이상의 실적이다.
2019건의 행사를 유치해 전시장 가동률도 52.3%를 기록했다. 2021년 제2전시장 확장으로 두배 넓어진 공간을 2년만에 50% 이상 가동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전국 전시컨벤션센터가 전시장을 확장하고 전체 가동률을 50%까지 회복하는 데 평균 7년이 소요되는 점과 비교하면 엑스코는 확장 2년 만에 전시장이 활성화됐다는 지표라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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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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