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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인천광역시 지역별판세 및 예측후보군 현황(2023년 3월 11일 기준)

홍카맨 청꿈직원

읽기전 괄호에 대해서...

 

[확실] : 해당 후보자로 공천이 최종 확정된 경우

 

[유력] : 정당에서 내보낼 수 있는 후보자가 1명뿐 인 경우 또는 여론의 흐름상 해당 후보자의 출마가

 유력시 되는 경우

 

[높음] : 현직의 경우 불출마 선언을 하지 않았거나, 낙선또는 전직의 경우 해당 지역에서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경우

 

[보통] : 정치신인이거나 지역 언론이나 분위기에서 출마예상 후보로 거론되는 경우

 또는 현직이 불출마/출마 여부에 대해서 아직 말이 없는 경우

 

[낮음] : 해당 후보자가 불출마를 선언하였거나, 현재 정계은퇴한 경우 또는 계속되는 낙선으로 인하여

  정당에서도 다른 후보자를 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 혹은 현재 해당 후보자가 재판이나

 공천 컷오프가 예상되는등 변수에 걸려서 출마가 위태롭거나 불가능한 경우

 

[조건부] : 해당 후보자가 출마가 예상되는 지역이 두군데 이상이거나 또는 해당 후보자가

 다른 선거(ex. 지방선거 or 대통령선거 등)에도 출마가 예상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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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구.강화군.옹진군

 

< 사골국 >
 

박남춘 전 인천광역시장 [조건부]

조택상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위원장 [높음]

 

 

< 국민의힘 >

 

배준영 국회의원 [보통]

안상수 전 인천광역시장 [조건부]

 

 

그간의 선거를 거쳐오며 인천광역시의 대다수 지역들이[1] 보수로 돌아버린 상황이다보니

 사골국에서도 공략할 수 있는 난이도가 더욱 더 힘들어졌다.

 

특히 중구동구는 현 유정복 시장이 제물포구로 행정구역을 개편할 것임을 선언하였는데

 이 사안이 다수의 시민들의 지지를 받은 상황이라 국민의힘측에서도 큰 악재가 터지지 않는이상은

원활한 시정운영 지원 + 제물포구 개편에 빠른 동력 등을 이유로 국민의힘 후보자에게 몰표를

 던져줄 가능성이 있다.

 

[1] : 당장에 보수로 확실하게 회귀한 구역만 6군대다. (중구, 강화군, 옹진군,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엎친데 덮쳐 지난 8회지선에서 유정복이 이긴 지역들을 총선으로 환산할 경우 13개의 지역들중

 10군데[2]나 되는 상황이다.

 

[2] 중구, 강화군, 옹진군,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갑, 연수구 을, 남동구 갑, 남동구 을, 부평구 갑

 부평구 을, 서구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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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구.미추홀구 갑

 

< 사골국 >
 

허종식 국회의원 [보통]

 

 

< 국민의힘 >

 

심재돈 동구.미추홀구 갑 당협위원장 [높음]

신보라 전 국회의원 [조건부]

 

 

< 덴마크월드 >

 

문영미 인천시당 위원장 [보통]

 

 

이 지역구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공천으로 인하여 패배한 대표적인 지역중 하나였는데,

 원래 이 지역구에서 출마를 준비하던 사람은 신보라 전 의원이었는데 갑자기 황교안과 김형오가

신보라를 이 지역으로 보내버린 케이스였다.

 

참고로 지난 총선에서 이 지역에 출마했던 전희경 전 의원은 원래 의정부에 출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즉 전희경 - 신보라를 전혀 연고도 없는 지역들에다가 갖다 공천한 결과.

 

전희경은 22대 총선에서는 의정부시로 돌아올 것이 확실시 되고 있으며, 현재 지역위원장은 심재돈 전 검사가 맡고 있는데 신보라 전 의원이 파주시 에 그대로 나갈지 아니면 인천으로 되돌아올지 여부가 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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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동구.미추홀구 을

 

< 사골국 >
 

박남춘 전 인천광역시장 [조건부]

박우섭 전 남구청장 [높음]

남영희 동구.미추홀구 을 지역위원장 [높음]

 

 

< 국민의힘 >

 

윤상현 국회의원 [유력]

 

 

윤상현 의원이 개인기로 무소속으로 연달아 당선된 지역이다. 21대 총선에서도 윤상현이 컷오프를

 당하자 무소속으로 출마하였는데 이 당시 보수표 분산으로 하마터면 사골국한데 헌납당할 뻔 한

지역이기도 했기에  이제는 그냥 무난하게 공천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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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연수구 갑

 

< 사골국 >

 

고남석 전 연수구청장 [조건부]

박찬대 국회의원 [보통]

 

 

< 국민의힘 >

 

정승연 연수구 갑 당협위원장 [낮음]

황우여 상임고문 [조건부]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보통]

 

 

사실상 당이 지금 친윤에게 거의 잠식되어가는 수준인데 이 지역의 당협위원장을 맡고있는 정승연은

 유승민과 행보를 같이 하고 있어 공천 컷오프 1호로 지목될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유승민과 행보를 같이 하고 말고를 떠나서 지난 21대 총선때 선거운동 과정또한 노답이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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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연수구 을

 

< 사골국 >
 

정일영 국회의원 [보통]

고남석 전 연수구청장 [조건부]

 

 

< 국민의힘 >
 

민현주 연수구 을 당협위원장 [높음]

민경욱 전 국회의원 [낮음]

황우여 상임고문 [조건부]

 

 

< 덴마크월드 >

 

이정미 대표 [높음]

 

 

< 무소속 >

 

최계운 전 인천광역시 교육감 후보자 [보통]

 

 

일단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진보진영은 표 분산이 또 다시 일어날 것이 확실하며[3]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민경욱외 문제가 심각한 사람들의 당협위원장직을 전부 박탈시켰고

그 여파로 현재 민현주 전 국회의원이 당협위원장을 맡고있는 상황이다.

 

이 추세라면 민현주 지역위원장이 공천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현재 정계 복귀설이 떠돌고 있는

 황우여 상임고문이 갑, 을 중 어디를 택하느냐에 달렸다.[4]

 

더불어서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인천교육감에 출마했었던 보수성향의 최계운 후보자 역시

  지금 출마 예상 후보로 거론이 되고 있어 잘못하면 양 진영 모두 표 분산이 일어날 판국이다.

 

 

[3] : 사실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이정미 후보가 인천시장에 완주를 할 당시

 진보진영 내에서는 박남춘과 단일화를 해서 다음 총선때 연수구 을 자리를 보장받자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사골국 - 덴마크월드 두 정당의 사이가 이미 물과 기름이 되어 버렸으며....

 

이정미 대표 역시 인천시장 출마를 완주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결과는 유정복의 승리.

 의외로 보수진영 입장에서는 덴마크월드의 존재가 유용한 편인데

 

20대 대선때도 이재명 - 윤석열 접전인 상황에서 이재명이 심상정을 거르고 김동연과 단일화를 했더니

 단 0.7%차이로 패배하였고 이후 나오는 말이  김동연이 아니라 심상정과 단일화를 했어야지 라는

비아냥 까지 나오기도 했다.

 

21대 총선당시에도 진보진영의 표를 이정미와 정일영 양쪽으로 분산되면서 개표 내내

 엎치락 뒷치락 했다. 결과적으로 정일영이 이기기는 했지만 이정미의 표갈로 인해서 1~2%이내

접전끝에 승리.

 

 

[4] : 사실 국민의힘은 지금 사골국에 비하면 의석수도 의석수지만, 중진들이 턱 없이 부족하다.

 이 상황은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같이 치뤄졌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보면 알 수 있는데

박완수가 도지사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창원 의창에 나갈 후보로 김영선 전 국회의원을

 확정하였다는 점에서도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다선 의원들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부분이다.

 

특히 김영선 의원은 다음 총선에서도 만약 당선이 되고, 국민의힘이 원내 1당이 된 다면

 최초의 여성 국회의장 가능성까지 열려있는 상황이다.

 

덧붙여서 황우여가 후보로 확정될 경우 이 점은 홍준표 대구시장에게도 어느정도 이득이 될 수 있는

부분인데, 과거 한나라당시절 홍준표 당대표 였을 때 원내대표가 황우여 였다는 점.

 

유승민 전 의원이 남경필과 원희룡을 선동해서 최고위원 사퇴를 하게 만들어서 홍준표 전 대표를

방해 한 사례가 있었다.

 

홍준표 전 대표 당시에 당 지도부 출신 황우여, 나경원, 정우택, 김성태 등은 입닫고 가만히 있었으니

 확실히 이 사람들은 저 셋에 비하면 매우 훌륭한 편이다.

물론 정우택과 김성태의 경우 새누리당 ~ 자유한국당였다는 점.

 

나경원의 경우에는 사실 사이가 급격히 틀어졌던것은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가 직접적인 원흉이었는데

 문제는 이 선거가 오세훈 시장 때문에 발생한거라 사실상 나경원-홍준표의 관계 악화의 원인 제공자가

의도치도 않게 오세훈이 된 샘이다. 그래도 나경원의 경우에는 지난 4.7재보궐선거에서

 

홍준표 전 대표와 만나 식사를 하거나 조언을 구하는등 모습을 보이며 옛날과 비교하면 지금은 어느정도

 회복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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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남동구 갑

 

< 사골국 >
 

맹성규 국회의원 [보통]

박남춘 전 인천광역시장 [조건부]

 

 

< 국민의힘 >

 

안상수 전 인천광역시장 [조건부]

 

 

무엇때문인지 국민의힘은 이 지역 당협위원장 마저 공모에 신청했던 사람들을 전부다 컷오프 시켰다.

 이제 총선까지는 대략 1년남아있는 상황속이라 정치신인을 데려다 키우기에는 상당히 촉박하다.

 

때문에 전략공천 가능성이 높은데 그렇다면 인지도가 있거나 거물급을 데려와야하는데

 인천지역 내로 한정한다면 아무래도 전직시장이 제일 가능성이 높으며

 

유정복은 이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 재탈환에 성공했으니 남는 사람은 자동적으로

 안상수 전 인천시장 한 사람이 남는다.

 

덧붙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낙선한 박남춘 전 시장이 총선에 출마한다면

 남동구 도 가능성이 열려있는데 바로 그가 인천시장이 되기전 국회의원 지역구였기 때문이다.

 

만약 박남춘과 안상수가 공천을 받는다면 이 지역구는 전직시장들[6]의 대결지역으로 주목을 받게 된다.

 

 

[6] : 만약 정말로 박남춘 VS 안상수로 성사될 경우 이 두사람 전직 인천시장일 뿐만 아니라

  인천시장 당시 행보가 그닥 좋지 않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안상수 전 시장의 경우 월미은하레일과 같은 사업을 막무가내로 시행하는 바람에 인천광역시

 엄청난 빚더미에 몰아 넣은 장본인이라는 점이다. 이당시 이게 엄청난 병크여서 지금도 이 사건을

 기억하는 시민들에게 물어볼 경우 뒷목 잡는 반응이 나와도 할 말이 없다.[7]

 

박남춘 전 시장의 경우에는 시장으로 임기를 보내는중에 수돗물 사태만 2번 터졌는데

 한번은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되었으며.... 또 한번은 분명히 수돗물인데 물이 붉은색인 상황.....

박남춘 시장은 이것외에도 자질구레한게 많았지만 가장 대표적인 사건이 저 수돗물 사건들이며

심지어는 수돗물 사건때문에 주민들한데 직무유기로 주민소환 까지 당할 위기까지 갔었다.

 

[7] : 이 사건이 얼마나 큰 사안이었는가 하면 이 사건이 송영길을 인천시장에 당선시켜주는

 그 밑거름이 되었기 때문이다. 근데 정작 송영길도 그 막대한 빚더미를 해결하기는 커녕 오히려

불난집에 부채질 하는 상황을 만들어 버렸다.

 

그래서 다음 선거에서 유정복이 다시 탈환해올수 있었던 것이다. 문제는 이게 안상수+송영길까지

 대충 세어봐도 8년동안 쌓인 빚더미인만큼 그 규모가 어마어마 하다.

 

그 때문에 유정복이 그 빚더미를 4년이라는 임기동안 빚만 갚았다고....

  본인의 업적이나 이런것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싶어도 빚만 갚느라고 알릴 수 없어 시민들이

유정복 일 안하고 노는줄 아는 시민들까지 생겼다고.....   그리고 이것이 박남춘을 시장으로 만들어주는 계기가 된다.

 

 

그래도 어찌저찌 유정복이 그 쌓인빚더미를 4년만에 다 갚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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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남동구 을

 

< 사골국 >
 

윤관석 국회의원 [보통]

 

 

< 국민의힘 >

 

이원복 전 국회의원 [보통]

 

 

< 덴마크월드 >
 

배진교 국회의원 [높음]

 

 

이 지역역시 진보진영의 표분산이 예고되었다. 배진교 의원은 과거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노동당 당적으로 남동구청장에 당선된 이력이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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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부평구 갑

 

< 사골국 >
 

이성만 국회의원 [보통]

 

 

< 국민의힘 >
 

조용균 변호사 [보통]

유제홍 전 인천시의회 의원 [보통]

정유섭 부평구 갑 당협위원장 [낮음]

 

 

이 지역은 본래 친홍계의 정유섭 전 의원의 지역이었으나 정유섭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다른인물이 나와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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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부평구 을

 

< 사골국 >
 

홍영표 국회의원 [낮음]

채이배 전 국회의원 [조건부]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 [보통]

이동주 국회의원 [높음]

박남춘 전 인천광역시장 [조건부]

 

 

< 국민의힘 >
 

강창규 부평구 을 당협위원장 [보통]

 

 

이 지역은 사골국의 공천이 관심사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홍영표는 이재명계도 아닐뿐더러

 친문이며, 몇일 전 국회에서 이재명 체포동의안 마저 가까스로 부결되었기에 현직인 홍영표의 앞날이

험난할 것으로 예고되어있다.[8]

 

 

[8] : 대충 30여명 가까히 이탈표가 발생했기 때문인데, 이것으로 현재 사골국내부에서는

 친문+친낙 VS 친명 지지자들의 기싸움이 허구헌날 벌어지고 있는것은 물론이오.

 

하마터면 체포동의안이 가결될 뻔했기에 이재명 입장에서도 이탈자 30명에게 자비를 베풀어 줄 가능성은 죽어도 없을 것이 뻔하기에.....  물론 그 30명이 누구인지는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봤을때 이재명이 당에서 사라지면 가장 이득을 볼 사람이나 세력이 누구인지는

 이미 대놓고 답지가 유출된 상황이기에  공천과정이 절대로 순탄하게 흘러가지는 않을 것이다.

 

반대로 이러한 싸움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할 수 밖에 없는것이 일단

 부평구 자체가 사골국 우세지역이라서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선뜻 도전장을 내밀 사람은 거의 없기에

공천은 순탄하게 흘러갈 것이며,  잘하면 공천에서 탈락한 무소속 후보 VS 사골국 후보로 표가 분산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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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계양구 갑

 

< 사골국 >

 

박형우 전 계양구청장 [조건부]

유동수 국회의원 [보통]

 

 

< 국민의힘 >
 

이병학 계양구 갑 당협위원장 [보통]

 

 

계양구는 흔히 잘 알려진 사골국 강세지역이다. 이 위상이 어느정도인가 하면은 과거 18대 총선을

보면 알 수 있는데 그당시 이명박 정부의 뉴타운 열풍이 불어 수도권에서 한나라당이 대압승을 거두었는데 유일하게 인천에서 보수진영이 당선되지 못한 지역구가 계양구 갑, 계양구 을 단 두군데 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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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계양구 을

 

< 사골국 >

 

이재명 대표 [조건부]

채이배 전 국회의원 [조건부]

박형우 전 계양구청장 [조건부]

윤대기 인천공항공사 상임위원 [보통]

박성민 전 인천시의회 의원 [보통]

김현종 전 국가안보실 제2차장 [보통]

양태정 변호사 [보통]

 

 

< 국민의힘 >
 

윤형선 계양구 을 당협위원장 [높음]

이상권 전 국회의원 [낮음]

윤희숙 전 국회의원 [보통]

안상수 전 인천광역시장 [조건부]

 

 

< 덴마크월드 >

 

박인숙 계양구 위원장 [높음]

 

 

이 지역 역시 옆동네 계양구 갑처럼 사골국 강세지역이다. 일단 이 지역에는 이재명 대표가 보궐선거에서 당선되기는 했지만 어디까지나 방탄조끼가 필요했기 때문에 송영길을 쳐내고 들어온 것이며,

 통상적으로 보궐선거에서 출마해서 당선된 사람들은 큰 문제가 없다면 그다음 선거에서도

그대로 공천을 받는 관례가 있었다.  그러나 이재명 대표의 경우에는 상황이 전혀 다른데

 

일단 당장 당내에서도 당장 최근 있었던 체포동의안에서 30명 가까히가 이탈한 것은 물론이오.

일부 사골국 강성 지지층들은 수박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해서는 안될 선넘는 짓들을 하기 시작했다.

 

엎친데 덮쳐서 덴마크월드의 박인숙 위원장 역시 이재명 입장에서 큰 걸림돌이 될 수 밖에 없는게

 박인숙 위원장은 이 계양구에서 몇십년 가까히를 활동해왔으며 총선이나 지선등 출마할 수 있는건

죄다 출마해왔다.  때문에 어느정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는 점인데,  문제는  위 연수구 항목에서도

 서술하였듯이 진보진영의 표갈 가능성이 상당하다.

 

실제로 이 계양구 을 선거구에서는 유일하게 딱 한번 보수진영이 당선된 적이 있었기 때문.[9]

 

 

국민의힘에서는 사실상 윤형선 당협위원장 아니면 윤희숙 전 의원 정도인데, 일단 윤희숙 전 의원의 경우 지난 6.1 재보궐선거 당시 당이 원한다면 직접 계양구 을 출마를 하겠다고 선언할 정도였다.

 

 아무리 정치에 입문한지 얼마 안된 신인이라고 해도 최소한 해당 지역에 대한 사전조사는 해봤을것인데 거기다가 상대가 거물인지라 정말로 자신이 있어서 선언을 한건지 아니면 당을 위해 희생했다는

 이미지를 계기로 다음 총선에 비례를 노린건지는 불분명하다.

 

윤희숙 전 의원 성격을 미루어 볼때 분명히 22대 총선 직전에 또 국민의힘입장에서는 불리한 선거구에

 몸을 던지겠다고 언론플레이 할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윤형선 당협위원장의 경우 이 지역구 토박이라는 점 + 6.1 재보궐선거에서 비록 낙선하기는 했지만

 여태까지 본인이 얻었던 득표율중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거기다가 본인은 원래 6.1 재보궐선거가 끝난 이후 당협위원장을 내려놓으며 완전히 모든 미련을

 버리려는 듯 하였지만 당에서는 마땅한 인물을 구하지 못했기 때문에 다시 복귀한 경우였다.[10]

 

[9] : 18대 총선이 끝난 후 발생된 보궐선거였는데 그 당시 출마했던 후보자중 한명이 바로

 박인숙 위원장이었으며 박인숙 위원장이 7% 가량을 갈라먹었다.

 

또한 그 당시 선거에서는 국민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규모가 아니었기 때문에 투표율이 저조했었다.

  여담으로 이 선거에서 당선된 이상권 전 의원이 유일하게 계양구에서 당선된 보수진영 이다.

 

 

[10] : 실제로 SBS 개표방송에서 인천 계양구 을 유세현장을 촬영하였는데 시민들의 반응이 대체적으로

 엇갈려 있는 상황이었다. 

 

이재명에 대해서는 이름있는 후보자가 지역구에 왔다는 기대감 + 대선에서 낙선한 게 안타깝는 동정론

 등이 유리한 측면으로 꼽혔지만  인천지역 자체에 연고가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윤형선의 경우에는 지역 토박이였기때문에  지금 당장 이 지역에서 시급히 해결되어야 하는 사안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는 점이었다.

 

당장에 같이 진행되었던 제주시 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봤을 때[11]

윤형선 당협위원장 역시 지속적으로 도전하면서 계속된 낙선에 대한 동정론이 생길 수 있다.

 

 

[11] : 일단 부상일 후보자가 유세를 했을 당시 한 지역주민이 부상일 후보에게 어떤 동물을 빗대어서

 정겹게 부른 사례가 있는데 그러면서 그 주민이 부상일 후보에게 계속되는 낙선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구에 계속 도전하는 이유를 물었다고 한다. 또한 부상일 후보 역시 김우남이 어느정도 표를

 갈라먹긴 했지만 김한규와 얼마 차이가 안났으며 역시나 본인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는 점이다.

 

때문에 윤형선과 부상일 두 사람이 비슷한 듯 하면서도 다른 점을 보자면 표갈하는 대상이 다른데

김우남은 무소속으로 나왔으며 이미 그전에 그 지역구 국회의원 이었기 때문에 김한규와 부상일

 양쪽 표를 갈라먹을 수 있었지만 박인숙의 경우에는 애초에 진보진영이다.

 

즉 윤형선에게 갈 보수표를 갈라먹을 상황 자체가 오지 않는다는 점이다.

 

덧붙여 6.1 재보궐선거에서 이재명의 당선으로 일부 네티즌들이 계양구를 호구도시라는등

 전라도에 편입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등 구설수가 있었다.

 

심지어는 나무위키에서 계양구광주광역시의 기초자치단체로 문서를 수정한 사례까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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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서구 갑

 

< 사골국 >
 

김교흥 국회의원 [보통]

 

< 국민의힘 >

 

이학재 전 국회의원 [보통]

 

 

일단 서구는 현재 갑/을 두 지역구가 존재하나 22대 총선에서는 한 석이 추가될 예정이다.

 때문에 서구 갑/을/병 으로 개편될 것으로 보여진다.

 

일단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이학재 라는 카드가 있기에 충분히 되찾아올 가능성이 있다.

 이학재가 일단 서구청장 출신이었고 기초단체장을 지내고 국회의원에 입성한 케이스이다.[12]

 

 또한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구청장 역시 국민의힘 후보자가 당선되었으며

유정복이 승리한 지역을 총선으로 환산했을 때도 서구 갑이 포함되기에 이러한 점들은 이학재에게 있어

 고무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

 

[12] : 같거나 비슷한 상황으로는 이장우, 정용기, 정찬민, 이시종, 조은희 등등이 있다.

이 사람들의 공통점이 바로 본인들 지역에서 기초단체장을 지낸 후 국회의원이 된 케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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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서구 을

 

< 사골국 >
 

신동근 국회의원 [낮음]

이재헌 전 서구청장 [낮음]

 

 

< 국민의힘 >

 

홍순목 전 서구의회 의원 [보통]

송병억 전 서구 을 당협위원장 [보통]

최석정 전 인천시의회 의원 [보통]

박종진 전 서구 을 당협위원장 [낮음]

 

 

이 지역은 간단하게 요약이 가능하다.

 

사골국 :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전 구청장 + 망언 논란있는 현직

 

국민의힘 : 박종진 전 당협위원장의 정계은퇴 선언과 함께 공석이 되어버린 당협위원장 자리

 + 공모에 응모한 사람들은 모두 현직을 이기기에는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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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서구 병

 

 

일단 서구 병의 경우 기존에 서구 갑/을 중에서 어느 선거구에 어느 동을 떼와서 편성할 지 여부에 따라서 지역구가 진보우세 or 보수우세 판가름및 대략적인 후보들의 윤곽이 나올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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