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News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과정에서 자신과 대립각을 세웠던 일부 주자들을 겨냥해 또다시 날을 세웠다.
실명을 거론하거나 지칭하지는 않았지만 친(親)이준석계로, 전당대회 과정에서 이 전 대표의 지원을 받은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등을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홍 시장은 10일 페이스북에 "아무런 개혁을 하는 것도 없이 입으로만 나불거리는 트로이목마 같은 개혁빙자 세력이나 청년정책 하나 없이 청년정치 한다고 입으로만 나불거리던 사람들은 이번 전당대회 때 당원들의 엄중한 심판을 받았으면 그만 반성하고 자중하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무슨 할말이 남았다고 또 나불나불거리냐"며 "그만들 하고 이제 하나가 돼 대한민국 살리기에만 집중하라"고 썼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우리 당은 그동안 '틀딱정당'이라는 오해를 벗어 나기 위해서 '위장 청년정치'라도 눈감아 주었지만 이젠 그게 안통할 것"이라며 "내실을 기하고 내공부터 길러라"고 했다.
남승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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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김대중을 찬양하고 자유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현 대한민국 사업까지 성장 발판마련한 박정희 대통령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데 그런놈이 보수정당 대표 할 생각했다니 대단하네
뼈를 아프게 때리시네요
뼈를 아프게 때리시네요
우리 홍카 선거 끝나서도 윤심을 향한 갈구가 보이네요
홍카가 좋아하는 윤심에서는 3위 이지만 국민의 민심에서는 1위를 얻었던 천하람인데
그래서 김대중을 찬양하고 자유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현 대한민국 사업까지 성장 발판마련한 박정희 대통령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데 그런놈이 보수정당 대표 할 생각했다니 대단하네
국가 예산 할당하고 보내주는 쪽은 윤석열 정부 실무진들이지, 당에서 노닥거리고 있는 이준석계 정치인이 아닐텐데?
끝판왕 께 보필하여 내공의 힘을 전수 받아라.
어흥 ㅎㅎ
2021년엔 정권교체, 세대교체 내세워서 그게 통했을 지는 몰라도, 시간이 한참 지난 2023년에도 그게 먹혀들어갈 거라 생각하면 큰 오산
우리 홍카정도라면 무소속으로도 출마할수도 있지만~
감히 천아용인 따위가.. 그냥 찌그러져 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