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선 기본계획안 노선도. 대구교통공사 제공
대구시가 도시철도 인프라 확장 방침을 밝혔다. 지역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도시철도망을 완성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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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브리핑에서는 수성구민운동장에서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노선(12.5㎞)인 도시철도 4호선에 대한 시의 입장도 정리했다. 먼저 사업의 통일성을 위해 해당 노선의 정식 명칭을 임시로 사용한 엑스코선에서 도시철도 4호선으로 바꿔 부르기로 했다. 모노레일에서 철제차륜 AGT(경전철)로 차량 모델이 변경된 것에 대해서는 모노레일 공급사인 히타치사의 사업 불참 통보와 비용 문제 등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거점 시설과 역이 멀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경대교역을 추가하고 엑스코역과 경북대북문역 위치를 조정하는 안을 추진한다. 엑스코역의 경우 자율주행버스를 운행하는 등의 보완책도 마련할 방침이다. 환승역, 엑스코역과 같이 이용자 수요가 많은 역은 정거장 규모를 확대해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불로동 농경지로 계획돼 있는 차량기지 위치는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다른 대안이 있는지 추가 검토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도시철도는 대구 미래 50년을 바라보고 추진해야 하는 사업으로 4호선은 대구 동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노선”이라며 “시민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 중에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최종 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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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카는 아닌것은 과감하게
버리거나 변경하고 바로 다른걸
동시에 시작함 타고난거임
계속 같은모습임 세우고 무너져도
다시 일어설 상위1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