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노후산단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대구 염색산업단지 재생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염색산단은 1980년대 조성된 산업단지로 준공된 지 40년이 경과해 기반시설이 노후됐을 뿐만 아니라 건축물 대다수가 20년 이상 노후됨에 따라 안전사고 등 위험에 노출되면서 산업단지 환경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재생사업이 완료된 염색산단 주변 비산교 전경 [사진=대구시]
이에 시작된 염색산단 재생사업은 서대구 고속철도역사 개통에 대비한 ▲비산교 확장(4차로→5차로) ▲내부 도로·노상주차면 정비 ▲주차난 해소를 위한 노외주차장(3개소) 조성 사업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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