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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국 정치판, 철부지 '청년꼰대'만 설쳐" …국힘 전당대회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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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 News1 DB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3일 "한국 정치판이 예의도 없고 질서도 없는 철부지 '청년 꼰대'들만 설치는 난장판이 돼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상임고문인 그의 이 언급은 3·8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진 일부 후보들의 온·오프라인상 언쟁을 싸잡아 비난한 발언으로 읽힌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꼰대라는 말은 엄한 선생님, 또는 엄한 아버지를 속어로 부르는 말에서 유래했지만, 최근에 와서는 자신의 구태의연한 사고를 부하들이나 아랫사람에게 강요하는 '꼰대 갑질'이라는 말로도 사용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전자의 의미로 보면 나는 확실히 꼰대 기질이 다분한 상남자다. 그건 청년시절부터 그랬다"며 "전자의 의미로 사용되는 꼰대가 사라진 지금의 한국사회에는 후배들 눈치나 보는 비겁한 선배들이 대부분인 관계로, 한국 정치판에도 철부지 청년꼰대들만 설치고 있다"고 직격했다.

 

https://naver.me/G1FVG0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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