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경향신문> [사설] 국민의힘 선대위, 자리다툼 그만하고 주권자를 돌아보라

홍카드림

모든 잡음에 대한 책임은 윤 후보에게 있다. ‘전권을 달라’는 식으로 버틴 김 전 위원장의 태도도 보기 민망하지만, 상황을 질질 끌며 정리하지 못한 윤 후보의 정치력 부재가 더 뼈아프다. 이런 조정능력으로 다층적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곳곳에서 갈등이 빚어지는 국가 경영을 감당할 수 있겠는가. 


국민의힘과 윤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앞서나가자 착각에 빠진 것 같다. 윤 후보 지지율은 당과 후보가 잘해서가 아니라 문재인 정권에 실망한 여론 때문임을 새겨야 한다. 주권자의 시선은 예리하다. 구태가 되풀이된다면 민심은 돌아설 수 있다.


http://naver.me/5m3sj7ni


댓글
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