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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시다 지지율 26%…국민 65% "성소수자 인권 안 지켜져" 불만

나가 정치위원

이는 일본 총리의 비서관이 최근 동성 결혼 차별 발언으로 경질된 가운데 일본 국민 65%에서 성 소수자 인권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마이니치신문은 2월 18∼19일 전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일본에서 성 소수자의 인권이 지켜지고 있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65%가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19일 보도했다. 반면 "지켜지고 있다"는 응답은 15%에 그쳤다.

 

아라이 마사요시 총리 비서관은 지난 3일 당시 기자들이 동성 결혼에 대한 견해를 묻자 "나도 보기 싫다. 주위에 산다면 싫을 것이다"라고 말해 논란이 됐고, 이에 기시다 총리는 아라이를 경질하고 차별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경질 이후에도 비판이 이어지자 기시다 총리는 성 소수자 인권 담당에 모리 마사코 전 법무상을 임명했고 일본 국회에선 성 소수자의 이해를 촉진하기 위한 의원 입법 논의가 활발해졌다. 하지만 이러한 기시다 정권의 행보가 얼마나 들아선 민심을 되돌릴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한편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26%로 직전 조사 때인 전달(27%)보다 1% 포인트 하락했다.

 

https://www.google.com/amp/s/www.goodnews1.com/news/articleViewAmp.html%3fidxno=416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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