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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서치] 국힘지지층 다자 ‘김기현44.7%-안철수40.1%’, 양자 ‘김52.3%-안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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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 황교안9.8%-천하람2.2%‘, 국힘지지층 중 당원 ‘김52.8%-안32.4%-황7%-천3.6%’

[출처=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윈회 홈페이지]

[출처=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윈회 홈페이지]

[폴리뉴스 정찬 기자] <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가 지난 13일~15일 실시한 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 조사 결과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김기현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다자와 양자대결 모두 오차범위 내서 경합했다고 지난 18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스마트폰 앱 기반으로 실시한 자체조사 결과에 따르면 당대표 적합도에서 국민의힘 지지층(N=382명)은 김 후보 44.7%, 안 후보 40.1%, 황교안 후보 9.8%, 천하람 후보 2.2% 등이었다. 컷오프에서 탈락한 윤상현 후보 1,8%, 조경태 후보 0.2%를 기록했다. 김 후보와 안 후보 간의 지지율 격차는 4.6%p 오차범위 내다.

 

국민의힘 지지층 중 당원이라고 응답한 층(N=117명)에서는 김 후보 52.8%, 안 후보 32.4%, 황 후보 7.0%, 천 후보 3.6% 등이었고 당원이 아니라고 응답한 층(N=268명)에서는 김 후보 41.3%, 안 후보 43.4%, 황 후보 11.0%, 천 후보 1.5% 등이었다. 당원층에서는 김 후보 지지세가 강하고 비당원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와 안 후보 지지율이 비등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국민 전체(N=1,052명)로는 안 후보 45.5%, 김 후보 26.5%, 천 후보 11.1%, 황 후보 6.1% 등이었다. 안 후보가 김 후보에 앞섰다. 안 후보와 천 후보의 경우 국민의힘 지지층이 아닌 일반 국민에서 더 높은 지지를 받았고 김 후보와 황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층에 더 높은 지지세를 나타냈다.

 

결선투표에서 김기현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맞붙을 경우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52.3%, 안 후보 45.4%로 집계됐다. 김 후보가 안 후보에 6.9%p 오차범위 내의 격차로 앞섰다. 국민의힘 지지층 중 당원에서는 김 후보 59.1%, 안 후보 35.8%였고 비당원에서는 김 후보 49.4%, 안 후보 49.6%였다. 전체국민 대상 조사에서는 안 후보 59.4%, 김 후보 34.5%로 집계됐다.

 

당대표 당선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53.0%, 안 후보 37.5%, 황 후보 6.1%, 천 후보 1.9% 등이었다. 김 후보 당선전망이 안 후보에 비해 15.5%p 높았다.

함께 실시한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 조사에서는 ‘잘한다’는 긍정평가는 21.3%였고 ‘보통이다’ 25.9%, ‘못한다’는 부정평가는 52.8%로 집계됐다. 이 조사는 ‘보통’이라는 답변이 설정돼 있어 다른 여론조사기관의 윤 대통령 국정평가 조사와는 차이가 있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36.8%, 더불어민주당 36.4%, 정의당 6.9%, 지지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19.8% 등으로 집계됐다. 이 조사는 스마트앱 기반의 조사라는 점에서 전화면접조사처럼 응답률이 높은 조사이다. 또 자체 구축 패널의 규모가 크지 않을 경우 ‘하우스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이 조사는 지난 13일~15일 사흘 동안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대상 스마트폰앱을 활용한 자체 구축 패널(opt-in panel)에서 무작위 추출한 1,052명에게 진행했다. 응답률은 17.9%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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