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화가 혁신을 만든다

모두의 요구를 들어줄 사회의 실력이 없다 내 그리 봅니다.

될놈될 안될안

쓰신글에서 부의 양극화 결과 1.중산층으로 몰락이라하셨는데,중산층이 몰락한다는건가요?

자본주의때문에 한국이 부의 양극화가 일어나는게 아닙니다.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는 님이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보시면 양극화를 해소시키는 중입니다

우리만 고도성장하고 부자국가로 해먹던 경제성장의 기회를, 한국이 비싸지니까

자본주의 수요공급원리에 따라 부가 중국, 인도, 중남미 등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들에게

이동하여 가난한자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지고 있는 정의로운 상황입니다.

설마 이기적으로 한국만 계속 잘살고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거야 말로 양극화입니다. 선진국들만 계속 기회가 있고 후진국들은 발전하지 못하는게 양극화죠.

지금 전세계를 기준으로 보면 선진국들은 주춤하고 후진국들의 경제가 올라오면서

님이 그렇게 좋아하시는 양극화해소가 되고 있는중입니다

이는 결국 자유시장 수요공급의 원리가 세상의 양극화를 줄여나가는겁니다

님의 "지금 선진국이 주춤하고 후진국의 경제가 올라온다. "

저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너무 미개한 나라의 경우, 현대 과학기술의 영향으로 어느정도 수준까지는 금방올라오나,

사실 선진국을 추월하는 것은 앞으로 더욱더 어렵고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4차산업혁명은 국가간 부의 불평등,

그리고 불평등의 고착화가 심화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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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이름있는 신발을 제조하던 인도네시아 신발공장이 독일로 이전했습니다.

천여명의 노동자가 생산하던 신발공장대신,

2명의 근로자가 기계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신발을 생산하게되니,

다시 선진국으로 회귀하는 것이지요.

4차산업혁명은 저임금을 기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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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긴 몰라도 부는 고착화될 것 같고,

국가간의 우열도 고착화될 것 같습니다만...

물론 예전에 비해서 그렇다는 거지요.

물론 역사적으로 볼때 200년이상 패권을 쥔 나라가 없을만큼,

미국,중국도 우리생각보다 한방에 훅갈 가능성이 크지만요.

저임금이라는게 글로벌모드서 저임금인지, 그 국가내에서 저임금인지 구분이 안 됐십니다만은

20세기 숙련기능공보다는 스마트공장의 단순처리공의 임금이 높을순 없겠죠

스마트공장의 순이익이 커지면,

이 회사 자동화 플랫폼에 종사하는 단순처리공은 단순한 사람이 아니라

고학력 기획자일 가능성이 큽니다.

임금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커집니다.

카카오플랫폼의 기획자와 숙련된 카카오택시 운저나와의 임금차이는

그냥 무지무지 큰 것이 현실입니다.
30년 숙련된 빵가게 자영업자가 설 곳이 서서히 없어지는게 오히려 더 현실 아닐까요?

종국에는 그리 되겠지만, 설비베이스로 투자되면 토탈 인건비는 당연히 커팅되는것

복잡하게 생각하실거 없이 30년전과 지금을 비교했을때

13억 인구의 중국이 얼마나 돈을 많이 벌어서

전세계 기준으로 얼마나 많은 중산층이 늘어났는지만 생각해보셔도

전세계를 기준으로 보면 결코 30년전에 비해 양극화가 심화된게 아니라

중국, 인도, 베트남과 같은 인구많은 후진국들이 부를 축적해온 과정이었습니다

중국이 얼마나 부가 많아졌으면 미국에 개긴다고 할까요?ㅎ

30년전에 비해 지구가 양극화되었습니까?

중국은 21세기 들어 계속 폭망하다가

미국이 제조국으로 중국을 키워주는 바람에 커진 나라입니다.

근데 중국의 대국의 기반은 인구수입니다.

1인당 GDP를 보세요. 거지처럼 사는 중국인이 무지 많습니다.

중국은 여러나라로 쪼개서 존재하면 다들 고만고만한 여러나라입니다.

급성장에 따른 빈부격차는 우리나라보다 더 심합니다.

....... 사실 중국은 2-300백년전 세계 초대국으로 전세계 GDP의 50%이상 점유한 적도 있어지요.
30년 전에 비해서 세계 각국은 더 양극화되었는가? 라는 질문에는..
단답형으로 답한다면 저는 "그렇다"에 답하겠습니다. 

그래서 중공도 없는 애들은 구조조정당할겁니다

아무리 중국에 지금도 거지가 많다고 해도 예전에 비하면 천지개벽입니다

미국이 80년대 중국을 개방시키고 시장경제로 전환시킨 이래로

확실하게 중국의 GDP가 성장하고 중국인들이 상향평준화된 것은 부인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전세계를 기준으로 보면 양극화는 해소되온거죠

몇백년전엔 자본주의시대가 아니었으니 얘기할 필요도 없구요

"자유시장 수요공급의 원리가 세상의 양극화를 줄여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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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과 수요가 만나 보이지 않는 손이 가격을 결정하고 시장은 스스로 좋은 방향으로 움직인다.

1세대 자본주의 인데

현재 빅데이타로 공급/수요가 손바닥처럼 파악되는 시대,

지배력있는 기업이 가격을 주도적으로 결정하는 시대,

플랫폼 회사가 자동화,AI를 이용하여 플랫폼 노동자를 양산하는 시대,

미국/중국이 까놓고 패권전쟁을 하는 시대,

작은 정부를 주장하는 신자유주의가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시대,

어째거나 우리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수요/공급을 논하는 시대와는 차원이 다른...

그냥 제 생각입니다.

그래는 못 굴러갑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