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을 방문중인 자민당 참의원 간사장 세코 히로시게 의원은 27일 일대관계 강화에 힘쓴 아베짱의 공적을 기려 올해 9월 가오슝 시내에 세워진 아베짱의 동상을 시찰했다. 세코 히로시게 의원이 간부를 역임한 아베파(청화정책연구회, 97명) 소속 참의원 의원 약 10명도 동행해 동상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동상은 2대전 시기 바시해협(대만하고 필리핀 사이의 해협)에 침몰한 일본 해군 제38호 소해정과 승조원 145명의 영령을 기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사당 "홍모항보안당"에 세워졌다. 등신대인 175cm 높이로 대좌에는 "대만의 영원한 친구"라는 글자를 새겼고, 그 옆에는 "대만 힘내라 아베 신조" 라고 쓴 비석이 있다.
세코 히로시게 의원은 시찰 후 기자단에게 "동상을 보고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다시금 일본과 대만의 인연을 깊게 하도록 우리들도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아베짱 사망 후 아베파 회장이 부재중인 것에 관해서는 "아베짱의 발끝에 미치지 못하겠지만 힘을 합치면 유지를 잇는 정책을 수행할 보람을 느끼고 있다. 힘을 합쳐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리더를 뽑는 형태가 가장 이상적이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sankei.com/article/20221227-VRG7OMYF7VKLDOG3PMXTGWFDYE/
"台灣有事，日本有事(대만에 큰일이 생기면 일본에도 큰일이 생긴거다!)"
이 말을 아베가 생전에 했음
그만큼 일본 정계에서 대만하고 엄청 가까운 사람임.
같은 민주주의 국가 한국도 제대로 안 챙겨주는 게 무슨 멀리 떨어진 대만을 챙겨준다고
대만에서 저런 대우 받는거 정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