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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과 홍준표는 왜 그렇게 당당한가?

휴지

(본 글은 이준석과 홍준표를 분석한 글입니다)

 

 

 

#이준석과 홍준표는 왜 그렇게 당당한가?

 

 

기사나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 홍준표와 이준석이 토론하는 장면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둘은 견고한 논리와 막힘 없는 대답으로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다른 정치인들과 달리, 이 둘은 어째서 이런 게 가능하며, 국민들은 이 모습에 왜 열광하는 것일까?

 

그들의 당당한 이유에 대해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본인의 신념과 철학이 본인의 행동과 같기 때문이다. 

보수를 믿고, 보수 정당인 국민의 힘에 몸 담고 있다.

고안해 내는 정책 또한 모두 보수적이며

개인의 욕심이 아닌 민생을 위한 정책을 고민한다.

 

그래서 그들은 항상 당당하며, 움츠러든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항상 민생을 위한 고민을 하고 스스로 대답을 내기 때문에 어떠한 질문에도 막히지 않는다.

그 모습을 보며 국민들은 열광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다른 정치인들은 그러지 않는 것일까?

 

 

그렇지 않은 대표적인 정치인으로 이번 대선주자인 이재명과 윤석열이 있다.

이들은 자신의 정치 신념이 진보이기 때문에 민주당에, 

자신의 정치 신념이 보수이기 때문에 국민의 힘에 있는 것이 아니다.

 

이재명은 자신의 권력(표)에 도움이 되는 곳이 국민의 힘이었다면 처음부터 보수 정당에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견고한 보수의 세력을 뚫고 자신이 자리를 차지 하기에는 불가능에 가깝다는 판단을 내린 이재명은 민주당에서 본인의 입지를 다졌을 것이다.

26년 정치 인생 한 정당에 몰두한 한 정치인도 조직표 한 번에 배신 당하는 정당인데, 아무 것도 없이 본인의 힘으로 뚫기엔 어려웠을 것이다.

본인의 세력만 있으면 됐지 본인의 정당이 여당일 필요도 없던 이재명은 민주당 소속을 유지 하고 있었는데

박근혜가 탄핵이 되고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서 그의 욕심은 커져갔다.

"아 이거 내가 대통령도 한 번 해볼 수 있겠는데?"

이런 생각으로 민주당에 있는 정치인이라 자신의 행보에 조심할 생각이 없고

정책 또한 심하게 왼쪽이었다가 오른쪽으로 틀어서 국민들의 반응도 한 번 지켜보고

어떠한 것이 본인의 표가 되는지 고민해 보는 것이다.

현재는 '중도표를 얻기 좀 어렵네'라고 판단했는지

다시 왼쪽으로 심하게 꺽은 모습이다.

 

 

윤석열은 애초에 문재인 대통령의 인간이었다. 박근혜를 구속수사하며 검찰총장까지 승진한 인물인데 역설적으로 '문재인과 대립한다'라는 모습으로 국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국민의 힘에 입당했다. 

그렇기에 이 사람은 보수 정치인이 아니다.

본인 스스로 보수의 가치에 대해 고민해 본적도 없을 것이며, 정치신념이 보수이기 때문에 국민의 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민주당을 이기고 자신이 대통령이 될 정당이기 때문에 국민의 힘에 있는 것이다.

윤석열 캠프를 이뤘던 정치인 대부분도 똑같다

구태세력을 만들고 국민의 힘 안에서 어느정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던 인간들은

자신들의 놀이터가 이 곳이기 때문에 남아있는 것이지

처음 놀이터를 만든 곳이 민주당이었으면 민주당에서 좌파 행세를 하고 있었을 것이다.

하여튼, 그래서 윤석열은 지금 정책도 불안하고 행보도 불안하고 한 마디 한 마디에 힘이 없는 것이다.

당당하지 못하다. 본인 스스로가 보수 정치인이 아니기 때문에.

보수의 가치에 대해 스스로 결론을 내리고 납득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전두환 같은 발언 등으로 이미지를 추락시킨 것이다.

 

 

#정리하자면

 

 

국민들은 정치인을 보며 잘 판단해야한다.

이 사람은 보수의 가치를 보며 국민의 힘에 입당한 것인지

이 사람은 국민의 힘이라는 놀이터를 골라서 보수 행세를 하고 있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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