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시모토 슈헤이 前 중의원 의원이 와카야마 현 지사 당선

와카야마현지사선거 기시모토 슈헤이 前 중의원 의원이 첫 당선
11월 28일 07시 18분

현직 니사카 요시노부 지사의 은퇴에 따라 16년 만에 신인끼리의 싸움이 된 와카야마현지사선거는 무소속으로 자민당, 입헌민주당, 국민민주당, 사민당 와카야마현 총지부연합회가 추천한 기시모토 슈헤이 前 중의원 의원이 첫 당선을 달성했습니다.

와카야마현 지사 선거 개표 결과입니다.
기시모토 슈헤이 무소속 신. 당선.24만6519표.
혼마 나나 무소속 신.3만2292표.
마츠자카 미치코 공산 신.2만8875표.
무소속 신인으로 자민당, 입헌민주당, 국민민주당, 사민당 와카야마현 총지부연합회가 추천한 전 중의원 의원 기시모토씨가 다른 2명의 신인을 누르고 첫 당선을 달성했습니다. 기시모토씨는 66세. 재무성 과장 등을 거쳐 2009년 중의원 선거에서 초선되어 연속 5회 당선되었습니다. 민주당 정권 당시에 경제산업대신 정무관 등을 지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기시모토씨는 1차 산업과 관광업에 힘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육아 지원을 충실히 해 인구 감소에 제동을 걸겠다고 호소했습니다. 기시모토씨는, 「팀 와카야마에서, 매니저로서 현의 직원과 함께 일하기 좋은 환경을 필사적으로 만들어 가고 싶다. 니사카 지사가 16년간 쌓아온 현정을 계승해, 한층 더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 와카야마가 최고라고 아이들이 생각하는 미래를 만들고 싶기 때문에 더욱 많은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선거 투표율은 39.86%로 4년 전 지난번보다 1.53%포인트 앞섰습니다.

https://www3.nhk.or.jp/lnews/wakayama/20221128/2040013227.html



오 기시모토 슈헤이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