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훙안(高虹安)
소속 정당: 대만민중당
1984년생
폭스콘에서 근무했던 빅데이터 전문가
크고 아름다운 콧구멍이 인상적임
폭스콘 출신 답게 친중파 궈타이밍(郭台銘) 전 폭스콘 회장의 최측근으로 분류됨.
신주시장 선거 기간 중에 박사논문 표절이 드러나면서 논란을 일으켰음
게다가 보좌관들에게 사무실 계좌로 월급의 일부를 상납할 것을 강요했다고 보좌관이 폭로함.
게다가 그 사무실 계좌 돈을 '쌍꺼풀 스티커, 머리 미용, 옷 구매, 한정판 도라에몽 쿠션 구매, 지인 경조사비'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이 드러남
이 사건은 이미 검찰에 넘겨져서 수사 중임.
명백한 횡령이고 대만은 비리 형량이 세기 때문에 감빵 갈 확률이 높음.
이란현장 당선자도 비리혐의로 재판중이라고 하더군요. 신주시장 당선자가 재판에서 유죄받아 당선무효되면 민중당은 좋다 만 상황이 되겠네요.
아마 1년 정도 뒤에 보궐선거가 최소 2군데 발생할 것 같음.
대만은 보궐선거가 우리나라처럼 고정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사실 대만처럼 해야 행정공백을 최소화할수도 있고, 입법위원이 직을 유지한채로 광역단체장 선거에 출마하는 것도 한국이 도입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