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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민 57.6%, 박완수 도지사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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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민 57.6%가 박완수 도지사의 도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10월 21일~23일, 3일간 경남도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민선8기 박완수 경남도정에 대한 도민들의 평가와 인식을 파악하는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경남 도민의 도정 관심도는 56.3%가 “경남도정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68.3%로 가장 높았고, 18~29세가 27.0%로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낮았다.

도정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는 민선8기 박완수 도정에 대한 긍정평가가 57.6%로 지난 6월 이후 긍정 응답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에서 67.7%, 18~29세 60.6%, 50대 54.0%, 30대 52.8% 순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했으며, 40대가 44.8%로 긍정평가가 가장 낮았다.

‘현재 경상남도가 도민을 위한 정책을 잘 추진하는지 여부’에 대한 도정 정책 추진 평가 항목에 대해서도 긍정평가 비율은 58.6%로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69.8%, 18~29세 61.1%, 50대 56.6%, 30대 47.6%, 40대 47.0%로 조사되었으며, 도민 의견의 도정 반영 체감 평가는 48.1%로 긍정평가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또한, 경남의 전반적인 생활여건에 대한 만족 수준을 묻는 항목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65.2%가 만족스러운 편이라고 했다.


물가수준 부담 정도와 관련해서는 최근 경남 물가의 가계 살림에 대한 부담 정도를 물었는데 ‘매우 부담된다’ 27.0%, ‘부담이 되는 편’ 59.3%로 “부담 된다”는 답변이 86.3%로 “부담되지 않는다” 12.8%(부담되지 않는 편이다 11.8% + 전혀 부담되지 않는다 1.0%)보다 확연히 많았으며, 도민들이 체감하는 가계에 가장 부담이 되는 물가 분야로는 ‘식료품․비주류음료 분야’(34.9%),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 분야’(23.7%), ‘음식․숙박 분야’(14.2%)순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올해 4분기 경상남도의 경제․경기가 전분기(3분기)에 비해 어떨 거 같냐’라는 도내 경제․경기 전망에 대해서는 ‘이전보다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57.0%, ‘이전과 비슷할 것’ 27.7%, ‘이전보다 좋아질 것’ 11.5% 순으로 조사되어 이는 도민들이 체감하는 현재 도내 경기 현상이 일시적인 것보다 당분간 지속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도정 현안과 관련해서는 도정 정책을 주로 인지하는 매체 수단에 대해서 질문했다. 이는 경남도가 민선8기 소통강화를 위해 도정 정책의 정확한 내용을 도민에게 적기에, 적절한 매체를 통해 전달할 필요성이 있음에 따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TV가 39.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인터넷 포털․사회관계망(SNS) 25.3%, 신문 10.6%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2018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도내 인구 순유출이 지역 사회의 심각한 문제임에 따라 지역인구 유출 문제에 대한 방안으로 응답자의 40.7%가 ‘양질의 일자리 확보’가 가장 필요한 과제로 꼽았으며, 다음으로 ‘결혼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17.7%), ‘지자체의 청년정책 활성화 의지’(9.6%) 순으로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로 ▲도정 관심도 및 도정 운영평가 항목 ▲ 도내 경기상황 인식(물가수준, 경제․경기전망) ▲ 도정 현안(정책홍보 및 지역인구유출 관련) 등 크게 3가지 분야로 나눠서 진행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홈페이지) ‘정보공개-도정여론조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mediafarm.kr/news/articleView.html?idxno=6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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