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탯리서치 조사서 오세훈 서울시장, 보수층 호감도 가장 높게 나와, 중도층에서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차 내 1위… 진보층에서는 이재명, '이대남'은 '언행이 솔직해서'홍준표에 호응… '이대녀'는 이재명에 호감
지난 22일 발표된 여야 차기 대권 주자 관련 호감도 조사에서 보수층에서 가장 높은 호응을 받은 주자는 오세훈 서울시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층에서는 홍준표 대구시장, 진보층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가장 높았다.
여론조사업체 케이스탯리서치가 주간조선 의뢰로 지난 14~15일 전국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권 주자 호감도 조사에서 오 시장은 보수성향 응답자로부터 71.4%의 지지를 얻었다.
조사의 대상이 된 여야 유력주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용진 민주당 의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이재명 민주당 대표,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 원희룡 국방부장관, 한동훈 법무부장관, 홍준표 대구시장(가나다순) 등 10명이다.
보수층에서는 오 시장에 이어 홍 시장이 63.1%, 한 장관 63.0%, 원 장관 56.7%, 안 의원 50.4% 등 순으로 높았다. 이어 유 전 의원 32.2%, 이낙연 전 대표 29.8%, 김 지사 28.8%, 박 의원과 이재명 대표가 각각 19.7%로 나타났다.
보수성향 응답자 사이에서 오 시장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이유로는 '자질과 능력이 뛰어나서(49.5%)'라는 응답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중도층에서는 홍 시장에 대한 호감도가 47.8%로 오차범위 내에서 가장 높았다. 오 시장은 중도층에서도 홍 시장에 이어 45.3%를 얻어 높게 나타났고, 이어 유 전 의원 41.4%, 이낙연 전 대표 41.3%, 김 지사 40.4%, 이재명 대표 40.3%, 한 장관 37.1%, 원 장관 33.1%, 안 의원 32.5%, 박 의원 26.0% 순이었다.
진보 성향 응답자 사이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67.7%로 압도적인 1위를 달렸다. 이어 김 지사 52.9%, 유 전 의원 46.0%, 이낙연 전 대표 43.5%, 박 의원 33.8%, 홍 시장 32.5%, 오 시장 25.9%, 안 의원 23.6%, 원 장관 17.0%, 한 장관 13.0%였다.
진보층에서 이재명 대표의 호감도가 높은 이유는 '자질과 능력이 뛰어나서'(75.5%)였지만 '도덕적이고 청념하다'는 이유로 꼽은 비율은 3.4%에 그쳤다. 이 대표의 핵심 지지층도 그의 도덕성에 대해서는 의문을 표하는 것으로 읽히는 대목이다.
한편 같은 조사에서 20대 남성(이대남)은 홍 시장에게, 20대 여성(이대녀)은 이재명 대표에게 가장 많은 호감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 시장은 이대남으로부터 59.8%, 이재명 대표는 이대녀로부터 48.8%의 응답을 받았다.
홍 시장 다음으로 이대남의 선택을 받은 인물은 안 의원 42.5%, 유 전 의원 39.6%, 오 시장 34.4%, 이낙연 전 대표 30.8%, 김 지사 25.8%, 한 장관 25.1%, 원 장관 23.7%, 이재명 대표 23.6%, 박 의원 14.6%로 나타났다.
홍 시장에 대한 호감도는 이대녀 사이에서도 이재명 대표, 안 의원(32.9%), 이낙연 전 대표(31.1%)에 이어 28.3%로 비교적 상위권이었다. 홍 시장에 이어 김 지사가
25.9%, 유 전 의원 24.5%, 박 의원 22.4%, 한 장관 14.6%, 오 시장 13.1%, 원 장관 12.2% 순이었다.
반면 이재명 대표의 경우 이대남 사이에서 23.6%로 끝에서 두번째였다.
이대남들이 홍 시장에 호응하는 가장 큰 이유는 '언행이 솔직해서(50.1%)', 그 다음으로는 '자질과 능력이 뛰어나서(25.9%)'였다.
이재명 대표가 이대녀에게 호감도가 높은 이유로는 '자질과 능력이 뛰어나서'가 48.1%로 가장 높았고, '나와 정치적 성향이 맞아서' 24.2%, '언행이 솔직해서' 9.5%였다.
이번 조사는 유선(10%)·무선(90%)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데일리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2/10/23/2022102300010.html
보수는 오세훈 진보는 이재명 대통령은 홍준표
찢이 뛰어난 능력과 자질 가졌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보수는 오세훈 진보는 이재명 대통령은 홍준표
찢이 뛰어난 능력과 자질 가졌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조금 놀랍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자질' 얘기하는 거면 또 모르겠지만 ㅋㅋㅋㅋㅋㅋ
그쪽으로는 뛰어나긴 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ㄷㄷ... 조심해 끌려들어간다 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들도 생각하지 않은 그의 청렴도
김부선에 물어봐야
어휴
홍카가 중도로 분류되었군요 그것도 일리 있다고 생각해요
중도층 표를 잡는 인물이 대통령이 되는 것이지 👍
보수 와 진보호감도는 이제 바뀔듯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확실한건 계속해서 보수층은 국민 대부분의 여론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가 당원 가입을 해야 된다는 거 이게 굉장히 중요한거임
요즘 정책 관련 기사를 보고도 보수에서 오세훈을 지지하는게 진짜 보수 수준이 어떤지 직설적으로 말해주는게 아닌가 싶네요 오세훈이 서울시장이라는 타이틀 말고 한게 뭐가 있나요?
보수우파면 당이 제일 어려울 때 당을 지키고 당을 위해서 헌신했던 홍준표를 인정해주고 한 번 밀어줘야 되는거 아닙니까? 정말 답답하네요. 공정, 자유, 국익 우선주의 이 모든 면에서 홍준표만한 정치인이 있는지.. 대구 브랜드파워도 거의 하위권에서 단숨에 3위인가까지 끌어올리고 각종 기업들 유치해오고 TK도 진짜 누가 진정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에 더 적합한지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이미지만 보는게 아니라 정치인이 그동안 달성했던 실적과 당에 대한 헌신도 좀 봐줬으면 좋겠네요
틀튜브같은 것들에게 선동되어서 말 같지도 않은 소리하고 이상한 인간들 지지하는거 보수우파로서 정말 창피하지도 않은가요?
홍카 말 안듣고 캐삭빵해서 박원순에게 서울시장 넘겨준 장본인 + 새보계
케이스텟이면 nbs 조사업체니까 신뢰성도 어느 정도 있지
국민의 힘 6070은 참 신기해. 무슨 기준으로 정치인을 지지하는 것인지.
윤석열도 마찬가지고 한동훈도 게다가 이젠 오세훈이야.
윤과 한까지는 틀튜브영향이 크고 가끔 틀튜브에서 오세훈도 치켜올리는 것은 봤지만 요즘은 아예 보지를 않아서 상황이 어떤지 몰라서
6070들이 가장 싫어했던 박근혜 탄핵의 주동자들과 배신자라고 욕했던 바른정당과 바른 미래당 출신들을 요즘 본인들이 지지하고 있으니
그걸 옆에서 보고 있으면 정말 웃으면서 눈물이 나옴.
그래도 홍카가 보수에서 63.1%정도 나왔네요.
홍준표가 더 보수아니냐? ㅋㅋㅋㅋㅋㅋ 이념공부를 똥꾸멍으로 했나 다들 걍 지들 꼴리는대로 정하네
보수란애가 무작정 비에잠긴다고 반지하없앤다고 그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