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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을 함께하는 벗이자 분신 같은 사람"… 박대출, 이재명‧김용 '껌딱지 사진' 공개 _ 뉴데일리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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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Reese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2/10/19/20221019002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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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대장동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전격 체포했다"는 게시글과 함께 이 대표와 김 부원장의 친분을 보여주는 사진 2장을 올렸다.

 

박 의원이 공개한 첫 번째 사진은 2019년 12월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표와 경기도대변인이었던 김 부원장이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열린 김 부원장의 <김용 활용법, 세상을 바꾸는 용기>라는 자서전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손을 맞잡고 활짝 웃으며 촬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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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은 2013년 10월 촬영한 것으로, 이 대표와 김 부원장이 성남시 생활체육 워크숍에서 술잔을 부딪치는 모습이 담겼다.

 

박 의원은 두 사진을 올리며 "이 대표가 '측근이라면 정진상·김용 정도는 돼야지' '뜻을 함께하는 벗이자 분신 같은 사람'이라 칭했을 만큼 최측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존경한다고 했더니 진짜 존경하는 줄 알았느냐'고 한 적이 있다"고 상기시킨 박 의원은 "이번엔 '분신이라 했더니 진짜 분신인 줄 알았냐'고 오리발 내미시렵니까"라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2019년 12월 김 부원장이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마련한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뜻을 함께하는 벗이자 분신과 같은 사람"이라고 했으며, 지난해 10월 대장동 관련 의혹이 불거질 무렵에는 "측근이라면 정진상·김용 정도는 돼야 하지 않으냐"고 발언하기도 했다.

 

"분신은 아바타라는 뜻이다. 본체가 조종해야 움직인다"고 전제한 박 의원은 "아바타는 잡혔습니다. 이제 '무슨 뜻을 함께했는지' 밝히면 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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