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신천을 시민눈높이에 맞춘 생태·문화·활력·스마트한 고품격 수변공원으로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가 이날 밝힌 신천 수변공원화 계획은 총사업비 5천890억원(국1천709, 시4천181)으로 ▲고품격 수변공원화 ▲건강한 물길 복원 ▲시민 일상향유 공간조성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행정시스템 구축의 4대 전략과 10개의 실행계획을 통해 신천을 대구 대표 여가 공간과 관광거점으로 만드는 것이다.
신천수변공원화 추진전략도 [사진=대구시]
대구 신천은 도심에 위치해 연간 600만명이 찾아오고 있으나 그간 치수 중심 공간으로 관리함에 따라 산책로, 체육공간 등 제한적 활용에만 머물러 있었다.
시는 우선 사계절 활용이 가능한 고정식 물놀이장을 만들어 겨울엔 스케이트장으로 전환되도록 변화무쌍하고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신천수변공원화 계획도 [사진=대구시]
또 신천에 푸른 희망의 숲을 조성해 탄소중립을 확산하고 시민들에게는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걷고 싶은 녹음길을, 동·식물에는 서식처(Biotope)를 제공해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 생태환경을 만든다.
신천에 분산되어 있는 보, 분수 등 각종 시설물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스마트하게 자동제어하고 재난 알림, 와이파이 등 시민 체감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천에서 즐기는 물놀이장 이미지 [사진=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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