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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눈물' 이재명 vs '말끔' 윤석열…불 붙은 이미지메이킹

홍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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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GUL5lMaQ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도 최근 2030세대가 지적하는 '꼰대' 이미지에서 탈출하기 위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 중입니다. 윤 후보는 이마를 드러내는 헤어스타일로 바꾸고, 눈썹도 짙게 해 당 내부에서도 '인상이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윤 후보가 눈썹 문신을 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 정도입니다.

경선 당시 트레이닝 복으로 소탈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강조했던 윤 후보는 대선후보 선출 후 감색 톤의 정장을 입어 말끔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입당 초기에 제기된 '쩍벌' 논란 등을 의식해서인지 최근 공개석상에서는 앉은 자세가 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설을 하거나 의견을 제시할 때도 즉석 발언보다는 미리 준비한 원고를 활용하는 모습도 눈에 띕니다. 과거에 비해 정제된 표현을 사용하는 케이스가 늘었습니다.최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출판기념회에서는 "제가 자꾸 실언한다고 해서 제가 말씀드릴 자료를 써 왔다"며 원고를 품에서 꺼내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 정치 입문 초반에 '120시간 근무', '부정식품', '건강한 페미니즘'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것을 의식한 것인지 최근에는 공개 일정에 맞춰 취재진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현안에 대해 다소 정제된 톤으로 설명하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윤 후보는 경선 기간 동안 이미지 트레이닝 전문가들에게서 꾸준히 조언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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