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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활약할수록 당의 미래 밝을 것...당의 젊은 동지들에게 감사 인사 꼭 하고 싶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청년의날을 앞두고 당의 젊은 동지들에게 감사 인사를 꼭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9월 셋째 주 토요일은 청년의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아무래도 제가 정치인이라 정치권에서 만났던 여러 청년들이 떠오른다"라며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우리 당에는 언론에 이름 한 번 나오지 않았지만,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헌신했던 청년들이 있었다"라고 했다.
이어 "신속한 이슈 대응, 번뜩이는 아이디어, 감각적 언어 등을 보며 내심 감탄했다"라며 "저는 젊은 참모와 실무진의 의견을 선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거 판세를 뒤집어가는 이들의 활약을 보며 얼마나 뿌듯했는지 모른다"라며 "선거 때만 되면 정당들은 청년을 들러리로 세우곤 했다"라고 지적했다.
또, "진정한 청년정치란 유능한 청년에게 더 많은 발언권과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나아가 생물학적 나이를 넘어 '청년다운' 패기와 도전이 꽃피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 토양을 다지는 것이 저의 소임이라 생각"이라며 "우리 당에는 이미 선거 과정에서 능력이 검증된 미래세대가 있다"라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들이 활약할수록 당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며 "내일 청년의날을 앞두고 당의 젊은 동지들에게 감사 인사를 꼭 하고 싶다.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이태영기자 [email protected]
청년의 기회 뺏은 권성동이 할 말은 아닌 듯
난 청년정치라는 말이 사라졌음 좋겠다
갈라치기 용어들이 문제임
중대 나온 컴플렉스로 야비하고 뻔뻔한 정치하는 인간이 할 소린 아니잖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