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피해자는 신당역 여직원이었음
그리고 그 사건 일어난 바로 어제 나도 야간근무 중이었고
아무튼
내가 근무하는 역 바로 근처가 신당역이기도 했고
대리님 남편분이 구급대원이신데 현장출동 하셔서
상황 라이브로 엿들을 수 있었음
일단 언론에 실린 대부분의 스토리가 맞고
그 현장에 가셨을때 칼에 찔린 여직원은
의식이 없던 상태였는데 맥박은 아주 희미하게 뛰고있어서 응급처치는 최대한 다 했다고 함
근데 결국 돌아가셨고
참고로 그 여직원 찌른 남자는
그 여직원이랑 과거 서교공 동료였고
화장실 몰카했다가 걸려서 해고당했음
그래서 난 21일날 신당역 지원근무 가야됨 아 ㅋㅋ
진짜 못된 인간 많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