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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민선8기 시정, 현상유지 아닌 현상타파…미래 대구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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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현안 각 구청에 걸쳐 있어 시각 다를 수도…기다려달라"

 

홍준표 대구시장. 2022.8.1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민선8기 시정을 두고 '현상유지 행정'이 아닌 '현상타파 행정'이라고 언급했다.

홍 시장 취임 이후 대구시가 추진 중인 정책·사업과 관련해 일부 기초지자체가 제기하는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언급으로 보인다.

그는 1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구도시 그랜드 디자인 계획은 대구미래 50년 계획의 일환으로 현상유지 행정이 아닌 현상타파 행정"이라며 "각 구청마다 후적지가 생기고 그 후적지를 채울 후적지 개발계획을 새롭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린다"고 말했다.

이어 "동촌 비행장(K2) 후적지, 7개 군 부대 후적지, 경북대병원 이전 후적지, 동인동 시청사 후적지, 산격동 도청사 후적지, 청과물 시장 후적지, 신청사 건설 및 주변 지역 개발 등 모든 현안이 각 구청에 걸쳐 있기 때문에 해당 구청에서는 걱정이 많을 것"이라고 했다.

홍 시장은 또 "대구시는 대구시 전체를 보고 디자인을 새로 하기 때문에 각 구청의 생각과는 시각을 달리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이 종국적으로는 미래 50년을 내다보는 미래 대구의 모습이라는 틀 아래서 계획되고 집행이 될 것이라는 것은 믿으셔도 된다"며 이해를 구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래도시 대구의 새로운 모습을 기다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승렬 기자 

 

https://naver.me/FM6ivmN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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