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898519?sid=110
누가 뭐래도 서울은 아시아의 금융허브로 발전시켜야 한다.
그래서 주택금융공사 등 공공금융기관의 부산 이전은 더욱 올바른 결정이었다.
산업은행은 시중은행이 아니라 개발은행의 성격으로 설립된 국책은행이다.
개발금융을 주도했던 산업은행이나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들이 한국의 산업화를 진전시키는데 공헌한 바가 크다는 점은 누구나 인정한다.
그러나 이제 수도권보다 지방의 개발수요가 넘쳐난다는 것도 주지의 사실이다.
따라서 산업은행, 나아가 수출입은행의 부산 이전이 타당하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