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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장성광업소 갱도 죽탄 무너져…1명 매몰 5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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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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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9시 45분께 태백시 장성광업소 지하 갱도 75m 지점에서 직원 A(46)씨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장성광업소 지하 75m 지점에서 물과 석탄이 쏟아져 나와 작업자 6명 중 5명은 자력 대피했으나 A씨는 죽탄(물과 석탄이 섞여 뻘처럼 된 것)에 휩쓸려 매몰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날 작업에 앞서 광부 3명은 갱도로 이동해 막장을 확인한 결과 물이 많이 나와 작업이 힘들다고 상부에 보고를 했다.


이후 A씨가 광부 5명과 함께 들어가 작업중지 조치를 하던 중 죽탄 약 150톤 가량이 쏟아졌다. 이에 작업자 5명은 긴급대피했으나 A씨는 죽탄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광업소는 갱도 상부에 집적돼 있던 습탄이 빠지면서 출수가 된 점과 대피소안의 탄이 빠지면서 출수 된 점 등 2가지를 직접적인 사고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다.


https://naver.me/GNUbCrk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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