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현 후쿠야마시 소재 시립 초등학교에서 여성 교사가 담임을 맡고 있던 6학년 남학생에게 부적절한 언동을 해 보호자에게 사죄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 학생은 2학기부터 학교에 나오지 않고 있다 한다.
후쿠야마시 교육위원회에 의하면 교사는 4월 남학생의 반에 담임으로 배정되었다. 남학생측은 숙제 하는 것을 깜빡하고 안했을 경우 "지구에서 사라져", "얼굴도 보기 싫다"같은 폭언을 몇번이나 들었다고 하며, 교사는 시 교육위원회의 질의에 일부 발언을 인정했다. 학생 지도를 위해 교실에서 나갔을 때도 학생을 밀치는 등의 행위가 있었다 한다.
보호자의 연락을 받고 사안을 파악한 후쿠야마시 교육위원회는 이번달 1일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복수의 학생이 해당 남학새엥 대한 폭언을 들었다고 기입했다. 교사는 교장과 함께 9월 8일 남학생의 보호자에게 사죄했다.
남학생의 주장과 여교사의 설명이 서로 엇갈리는 부분도 있다 하며, 후쿠야마시 교육위원회 학생과는 "계속해서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남학생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다.
출처
宿題忘れた小6に「地球から消えて」「顔も見たくない」女性教諭が暴言…男児は不登校に : 読売新聞オンライン (yomiuri.co.jp)
교사 하기도 힘드네 ㅎ
숙제 안 했다고 지구에서 사라지라니 흠
'지구에서 사라져.', '얼굴도 보기 싫다.'
제가 학교 다닐 때도 학생주임이 잘 쓰던 말임. ㅡㅡ;
일본도 선생님이 힘든 직업인가봅니다.
저나라는 아직도 저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