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선 이후 미디어에서는 청년들의 세력화를 우려스럽다는 듯 방송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세력화 되면 어디서 가장 싫어할까요?
정치에 무관심했던 청년들이 박근혜 탄핵으로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흐름에 따라 투표했던 청년들이 문재인을 통해 투표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조직력을 무시했던 청년들이 이번 경선을 통해 힘의 중요성을 깨우쳤습니다
3~40년전 SKY를 간 사람들이 A급 카드라면
우리는 기본 S+ 카드들입니다
우리는 어르신들이 겪고 나아간 길을 수십배는 빠르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저도 97년생이지만 앞으로 우리 동생, 친구, 형 누나들이
정치권에서 어떤 관심을 받게 될지 사실 기대가 많이 되네요
국민의 힘은 기회를 위기로 바꾸었지만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바꿉시다!
화이팅!!
공감!
확실히 좋은 대학 나오고 돈 더 벌고 지식 좀 더 풍부하다고 해서 더 제정신이고 이런 건 아닌듯
사람은 지식을 통해 지혜를 쌓아야 하는데
지금의 교육 시스템은 지혜에 너무 무관심하지 않나 싶네요
세력화를 하든말든 먼 상관임 머가 우려스려운거임 구태 싸그리 척살할까봐 무서운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윤캠프 사람들 및 윤 최종후보 당선이후 딱 그 느낌이 들어서 반감이 강하게 생겼어요
오히려 잘된 것이라는 생각은 안 들어요
솔직히 말하면 어차피 일은 벌어졌으니 긍정적으로 사고해서 무너지지 않고 성장하자는 의미가 더 큽니다
그쵸 이젠 나아가야죠
위기를 기회로 바꿔서 21 홍준표 22 최재형 23 오세훈 24. 이준석
라인업 ㄷㄷ
와 나도 저 탄핵정국때 흐름상 문뽑았는데
투표의중요성을 깨달은거만으로도 다행입니다
역사적으로도 세상이 가장 좆같을 때 먼저 일어나 뒤집은건 청년입니다. 청년들의 소리가 유례없이 높아진 지금 세상이 존나게 좆같다는 반증이라 생각합니다. 한 번 실패했다고 무너지지 말고 다들 힘냅시다
그토록 청년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길 바랬으면서, 왜 싫어할까?
본인들이 원하는 형태가 아니라서?
본인들이 컨트롤 할 수 없기때문에?
컨트롤되는 힘이 정치를 더 좋은방향으로 바꾸는데 무슨의미가 있을까싶습니다.
그보다 닉 진짜입니까?
위기를 기회로 바꿔서 구태 박살내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