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내달 2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제18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소방 발전 4.0시대 도약하는 소방산업'을 주제로 열리는 이 박람회는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소방산업발전을 통해 안전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2004년도부터 시작한 국내 유일 소방산업 전문 박람회다. 2015년 국제전시협회(UFI)인증을 획득했으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 5대 소방안전전문박람회로 자리 잡았다고 시는 소개했다.
‘소방 발전 4.0시대 도약하는 소방산업'을 주제로 열리는 이 박람회는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소방산업발전을 통해 안전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2004년도부터 시작한 국내 유일 소방산업 전문 박람회다. 2015년 국제전시협회(UFI)인증을 획득했으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 5대 소방안전전문박람회로 자리 잡았다고 시는 소개했다.
이날 개막한 행사에는 국내외 357개사가 참여해 1223개 부스를 운영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부스 가운데 올해 처음 선보이는 로봇·드론 특별전시관에서는 4족보행 수색로봇, 초기화재 진압로봇, 수중탐색로봇 등을 접할 수 있으며, 가상현실(VR)을 활용해 완강기 탈출, 화재 상황에서의 소화기 사용법을 체험할 수 있다. 대구=김덕용 기자 세계일보 https://naver.me/xFrYV97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