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은 정말 홍시장에게 복당의 은혜를 베풀었나

김웅 , 하태경 의원들은 2021년 6월 

홍준표 시장의 복당을 맹비난하고 반대했고

이준석의 측근 중 한명인 김재섭씨도

홍시장의 복당에 결사반대했다 

이준석이 6월에 당 대표로 선출된 시점에

이미 장제원 , 나경원 , 김기현 , 주호영 등

많은 중진 의원들이 홍준표 시장의 복당에

반발하지 않았고 

당시의 당은 당 내에는 유력 대권주자가

없다  , 외부인사를 들여와야한다는 논리로

방황하고 있는 윤석열을 끌어들여

한 자리 해먹고 싶었을 터 , 

모 의원의 인터뷰를 보면 

대선 후보 윤석열의 자질 부족과 술 논란에

대해 윤석열은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또 이야기를 듣는다 , 그는

권력분산형 대통령이다 라는 말로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야 우리가 나눠먹는다

라는 말을 간접표현한다

이준석과 윤석열의 만남은 좋지 않았다 

바른정당 복당파와 바른미래당 통합파 

권성동 . 장제원  ㅡ 유승민 ,이준석

은 좋을 수 없는 관계였고

이준석이 당 대표 시절 저 사람 곧 끝납니다

라는 원희룡과의 통화내용이 

윤석열을 가리킨다는 이야기들이 나왔다 

이준석은 당시 이런 인터뷰를 했다

홍준표는 복당시켜야한다 , 그러나

윤석열에 방해가 된다면 내치겠다 

이준석은 홍준표 시장이 자신에게 대해준

따뜻한 마음과 달리 홍준표 시장을

이용해먹으려고 했고 

윤석열이 당심으로 이기자 

후보교체론에 대해서 부정하며 

윤석열을 열심히 팔았다 

그가 다른 친윤의 윤석열 팔이와 달랐던 점은

윤석열을 팔면서도 끊임없이 자기 정치를

하면서 관심종자짓을 한 것

돌아가서 그럼 정말 이준석 때문에

홍준표 시장이 복당된거냐 

이렇게 반문할 수 있다 

지금 당을 장악하는 친이계들의 집단 탈당

시 그들에 대한 조건 없는 복당을 이야기한것

그 것이 홍준표 당시 당 대표 

만일 홍준표 시장이 없었으면 밭갈이들은

죽었을 것 

이준석이 과거부터 홍준표 복당을

이야기한 것은 본인의 정치적인 스타일이다.

이준석은 다른 사람들을 비하하거나

관심있는 큰 이슈들에 평론하거나 방송에

나와서 말하는 식으로 탤런트 정치를 해왔다

배현진이 홍준표 시장이 비판 좀 했다고

야 홍준표 니가 뭔데 ? 이런 적 있는가 

이준석의 인성을 알 수 있는 부분이고

윤석열과 이준석 중에

윤석열이 대통령이기 때문에 더 책임이 크다

뿐 ,  이준석 분탕의 책임도 작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