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에 6500억 투자한다는 기업. 엘엔에프에 대한 간략한 소개

금일

대구국가산단 제3공장 건립대구광역시의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엘앤에프가 대구국가산업단지에 6천500억원을 투입한다.

대구시는 18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국가산업단지 제3공장 건립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8181871h)

라고 발표가 났다. 

참고로 2공장을 4월에 지었는데, 이번에 3공장을 짓겠다고 한 것이다(대구 달서구랑 경북 칠곡면에 공장 두 개 있었음).

무려 6500억을 투자한다고 하는데, 고럼 이 기업이 어떤 기업이냐?

현재 코스닥 시가 총액 3위로, 시가총액이 무려 9조에 달하는 '대기업'이다.

주로 양극활 물질과 관련 소재를 제조하고 판매하는데 수익을 올리는 기업으로

국내의 2차 전지 양극재 중 대표기업이다(양극재는 리튬이온 소스로 배터리의 용량과 평균 전압을 결정/ 반대로 음극재는 배터리의 충전속도와 수명을 결정).

경쟁 업체로는 에코프로비엠과 포스코케미칼을 손꼽는다(요 두 기업이 시총은 엘엔에프보다 크긴 함).

올해 매출은 약 4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컨센서스 상 내년에는 6조, 2년 뒤에는 9조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사실상 2차 전지의 최고 대장주 중 하나인 기업이기 때문에

관련 기업들도 우르르 들어올 것이고

지역 일자리도 꽤 많이 확보되며, 지역 경제가 살아나지 않을까 예상된다.

결론 : 역시 무대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