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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독설 "이준석, 일확천금 노리다 정치인생까지 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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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시로티나 연예인

https://n.news.naver.com/article/053/000003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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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당 비상대책위원회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의 기각을 예상하며 "이 전 대표의 거침없는 행보도 곧 멈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전 의원은 16일 밤 YTN라디오 '이재윤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이 전 대표의 지난 13일 기자회견을 언급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이해가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로서는 안 하느니만 못한 기자회견이었다. 내용 면으로서도 참 부실했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결국은 윤석열 대통령의 칭찬, 신뢰, 또 나름 알아주기를 바라는 이 전 대표의 욕망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 전 대표가 원했던 것은 권력의 체리 따봉"이라며 "그런데 그렇게 권력의 체리 따봉을 원하면 열심히 진심으로 대선 때 선거운동을 했어야 된다고 본다"라고 꼬집었다.

또 "입당을 하게 되면 비단 주머니를 세 개 준다. 급할 때마다 하나씩 열어보라고 했다. 그때 한 원로 정치인이 '이준석 저거 같잖다. 누가 좀 말려야 하지 않느냐'라고 말했다"라며 "이 전 대표는 청년 정치라는 이름 아래 일확천금을 노리는 도박을 한 것이다. 원래 고스톱을 하면 초짜가 처음에 돈을 다 딴다. 운 좋게 대표까지 갔지만 이제 이 전 대표의 정치 인생은 물론 영혼까지도 다 털렸다"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에 진행자가 이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결별을 선언한 것이라고 볼 수 있냐고 묻자 전 전 의원은 "윤 대통령에게 결별을 선언했다기보다는 아직도 SOS, 나를 좀 봐주세요, 이렇게 구애를 하고 있다고 본다"며 "본인도 그것을 인정했다"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이 전 대표의 향후 거취를 두고 "지금 (신당 창당에 대해) 아니라고 계속 강력하게 부인을 하는데 '가장 강력한 부인일수록 가장 강력한 긍정이다'라는 정치권 말도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신당, 단기적으로는 전당대회에서 대표(를 노리겠지만) 그건 가능성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서울남부지법은 17일 오후 3시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과 주호영 비대위원장을 상대로 낸 비대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을 심문할 예정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르면 심문 당일 나온다. 다만 사건의 정치적 파급력이 상당한 만큼 심리에 필요한 추가자료를 받기 위해 미룰 수도 있다.

이에 이 전 대표는 16일 밤늦게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내일 가처분 신청 심문에 직접 가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나아갈 때는 앞에 서고, 물러설 때는 뒤에 서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참모 뒤에 숨는 정치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혜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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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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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2022.08.17

    준자이크추

  • 절무신
    2022.08.17

    본인이 장관자리 탐내다 나가리되면...배신때릴각 재고있자나...당신같은 사람 임명함 더떨어질꺼야...낮잠이나 자라..혼자힘으로 암것도 못하는 기득권 하청 수준아닌가?

  • 절무신
    동건짱
    2022.08.17
    @절무신 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러게. 저 녀 설치는 거보면 웃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