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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본 여경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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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짓어도기차는간다

아파트 주차장에서 대물 뺑소니 신고 접수하러 경찰서 들렸을 때 입니다.

 

어떤 여경이 한 남성을 상대로 진술조서를 쓰는건지 한 남성이 여경앞에 앉아있고

 

여경은 컴퓨터를 이용해 타이핑 중이더군요.

 

남성이 여경을 상대로 목소리를 올리며 험한말을 하자 여경이 타이핑 치는걸 멈추더니.

 

눈물을 주르륵 흘리며 옆에 있던 남자 경찰관을 쳐다보며 한마디 합니다.

 

"저 못하겠어요."

 

그러고 자리를 박차고 나가더군요 

 

목소리를 올려서 이야기하던 남성도 어이없다는듯이 쳐다보고

 

남자 경찰관도 진짜 어이없다는 표정과 함께 "하아~" 하고 깊은 한숨을 내쉬더군요.

 

 

 

현장에서만 문제가 아니라 내근업무도 사실 여경이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의문입니다.

 

왜 여경이 필요한지 솔직히 잘 모르겠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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