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경고 속 펠로시, 대만 갈까…현지언론 "2일 저녁 도착" 전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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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아시아 순방길에 나선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일정 도중인 오는 2일 또는 3일 대만에 도착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중국이 공개적으로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경고장을 내민 상태에서다.
류팅팅 (劉亭廷) 대만 TVBS 기자는 1일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취재원을 인용 펠로시 하원의장이 오는 2일 저녁 대만 타이베이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같은날 워싱턴포스트(WP)의 외교·안보 칼럼니스트인 조시 로긴도 싱가포르로 향하는 SPAR19기의 항적도를 공개하면서 "이것이 펠로시 하원의장을 태운 비행기라면, 말레이시아 방문 이후인 2일 오후나 3일 오전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미국 내 권력서열 3위인 펠로시 하원의장은 이날부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한국, 일본 등을 방문하는 순방일정을 진행 중이다. 일각선 펠로시 하원의장이 이번 순방 과정에서 대만을 깜짝 방문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나, 펠로시 하원의장은 출발 전 관련한 질문에 답변하지는 않았다.
중국은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반발하고 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펠로시 하원의장이 만약 대만에 간다면 이는 중국 내정에 대한 간섭으로, 중국의 주권과 영토의 완전성을 심각히 훼손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제멋대로 짓밟는 것"이라며 "심각한 후과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한편 아시아 순방 첫 일정으로 싱가포르를 방문한 펠로시 하원의장은 이날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회동을 가졌다. 리 총리는 펠로시 하원의장에게 "지역의 평화와 안보에 미국과 중국의 안정적인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미국 대만방문은 큰 거지
쫄 대 쫄 싸움이네....
대만갔는데 중국이 무력으로 안함
중국쫄
결국에는 대만 안가기로함
미국쫄
저 치킨싸움은 누가 승자인가...
미국이 설마 쫄려서 안갈까싶기도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