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불법현수막 대대적 단속.정비

대구시는 8개 구 ․ 군과 합동으로 대구시 전역에 걸쳐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현수막을 집중 단속 정비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지역의 불법현수막이 크게 증가하면서 교통사고 유발과 가로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따른 조치입니다.

대구시는 먼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지정게시대 이외 현수막 설치를 지양하고, 민간부문의 불법현수막에 대한 단속과 정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해 합법적인 홍보공간인 지정게시대를 확충할 계획입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쾌적한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며, “공공이 먼저 솔선수범하고 아울러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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