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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의 충신이였지만 버림받고 박정희에게 반기들었다가 시신도 없이 실종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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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변호사우영우 청꿈실세

그 이름은 김형욱6e5defb087aafc0f9b46d587296d3af5977ae9427e9c873c8b6e4f8b02eff0d74fca76aa99fa585ee0914014fd2811e7d367504140b847f536a011afd6.jpeg

박정희 정부에서 국정원장만 6년 3개월을 한 사람으로 과거 군사정권 시절의 악명높은 국정원의 이미지를 만든 사람이다. 박정희의 장기 집권을 위해 박정희의 정적인 김영삼을 암살하기 위한 김영삼 질산 테러 사건도 김형욱이 지시한 일이라는 견해가 유력하고 3선개헌을 위해 당시 국회의원들에게 온갖 협박이랑 뇌물로 부정축재를 일으킨 걸로도 유명하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치 공작을 벌였지만 후에 버림받고, 이후 미국에서 박정희의 어두운 면을 까발리는 회고록을 집필하고 미 의회 청문회에 나가서 박정희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거나 박정희가 1971년에 부정선거를 일으켰고 김대중을 지지하는 사람을 탄압했다. 부정선거가 없었다면 1971년에는 김대중이 대통령이 이였을 것이다,박정희가 김대중을 엄청 두려워 했다. 등 반정부 활동에 앞장서기도 했다. 이후 1979년 프랑스 파리에 갔다가 실종되었고 지금도 김형욱은 시신조차 발견되지 않았다.


2005년 전직 중앙정보부 요원이라고 밝힌 이모 씨 자신이 김형욱을 죽였다고 주장하였다. 중앙정보부 소속 공작원 출신이라고 시사저널 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1979년 당시 프랑스 파리에서 납치 당일 김형욱을 마취시킨 뒤 반쯤 의식불명이 된 김형욱을 파리 근교까지 찾아가서 산 채로 머리부터 양계장 대형 믹서 에 넣어 갈아 죽였다고 설명했다. 즉, 시신은 닭모이가 된 것.  시신의 흔적조차 찾기가 불가능한 방식이므로, 일반인들 역시 이 설을 사실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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