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구조개혁後 대구 공공기관장은 누가 될까…벌써부터 하마평 무성

profile
whiteheart

대구TP 원장 공모중…엑스코 사장도 채용 절차.

2022.07.04_산격동_시청사_전경사진(산격동_청사)_(3)
대구시청 산격동 청사 대구시 제공




홍준표 대구시장 취임과 함께 대구 공공기관 구조개혁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통폐합 기관의 사령탑 선임을 놓고 벌써부터 하마평이 무성하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기존 18개 시 산하 공공기관(공기업+출자·출연기관)을 통폐합 해 11개로 줄이는 구조개혁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공공기관 대변혁이 예고되면서, 기관장 대거 교체도 기정사실화됐다. 이미 정명섭 대구도시공사 사장, 이승익 대구문화재단 대표, 박인건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 박상철 대구관광재단 대표 등 적잖은 기관장들이 사의를 표명했다. 사업소의 경우 기관 통폐합에 따른 임원 면직이 있을 예정이어서, 상당수 시 산하 기관의 기관장 교체도 불가피해졌다.

먼저 원장 공석 상황이 길어졌던 대구TP의 경우 현재 인선 작업이 한창이다. 대구TP에 따르면, 제10대 원장 공모에는 총 9명이 지원했으며 그 중 4명이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곧 면접을 거치면 이달 말쯤 내정자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대구TP는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과 통합한다는 방침이지만, 관할 중앙부처가 난색을 보여 실질적 통합은 미지수다.

오는 9월까지 임기만료인 서장은 엑스코 사장도 조기 퇴진 의사를 밝혀, 조만간 신임 사장 인선에 착수한다.


영남일보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20719010002494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